저는 30살 결혼한 여자 입니다.
반말에대해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고
저만 예민한거라면 좀 .. 저도 생각을 고쳐먹고자 글을 써봐요
20살때부터 알바를 하다보니 특별난 진상은 없엇지만 간혹 반말로
이거 얼마야? 라고 묻는 사람이나 이거줘 ! 라고 말하는 사람을 봤었어요
그땐 저도 알바 짤리면 그만이지 이런 마음으로 똑같이 반말로 응대했어요
손님 - 이거 얼마야?
나 - 5200원
손님 - (당황)포장해갈게요
나 -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잘한 행동은 아닌거같지만 저땐 20살 똘끼 충만했으니 ...
또 주변 사람들을 소개 받더라도 .. 제가 낯을안가려 잘 어울린다 싶으면
갑자기 막대하거나 반말하는 사람들도 더러 봤구요..
음식점에 가도 반말로 대하는 일도 많더라구요
최대한 공손하게 말해도 돌아오는건 두개? 뭐줘? 이런식...
친근함의 표현이라지만 .. 썩 ....
저는 초면이던 구면이던 말 놓자는 대화가 오가지 않으면
아무리 어려도 반말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는 안그런데 저사람들은 왜저래? 이런생각으로 더 예민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요
또 한번은 사장 와이프 사모님이 회사에 나오셨는데
첨에 존댓말로 지냈는데 .. 시간이 지나니 다른직원들 한테는 존댓말이고
저만 반말로 대하시더라구요 ..
물론 저보다 어른이고, 또 사모님이고 반말해도 이상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저한테만 반말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예민하고...
그냥 .. 그래 너넨 반말해라 ~ 이런 생각으로 무덤덤하게 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