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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홍홍 |2017.08.28 16:18
조회 132,859 |추천 325

저는 30살 결혼한 여자 입니다.

반말에대해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고

저만 예민한거라면 좀 .. 저도 생각을 고쳐먹고자 글을 써봐요

 

20살때부터 알바를 하다보니 특별난 진상은 없엇지만 간혹 반말로

이거 얼마야? 라고 묻는 사람이나 이거줘 ! 라고 말하는 사람을 봤었어요

그땐 저도 알바 짤리면 그만이지 이런 마음으로 똑같이 반말로 응대했어요

손님 - 이거 얼마야?

나 - 5200원

손님 - (당황)포장해갈게요

나 -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잘한 행동은 아닌거같지만 저땐 20살 똘끼 충만했으니 ...

 

또 주변 사람들을 소개 받더라도 .. 제가 낯을안가려 잘 어울린다 싶으면

갑자기 막대하거나 반말하는 사람들도 더러 봤구요..

 

음식점에 가도 반말로 대하는 일도 많더라구요

최대한 공손하게 말해도 돌아오는건 두개? 뭐줘? 이런식...

친근함의 표현이라지만 .. 썩 ....

 

저는 초면이던 구면이던 말 놓자는 대화가 오가지 않으면

아무리 어려도 반말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는 안그런데 저사람들은 왜저래? 이런생각으로 더 예민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요

 

또 한번은 사장 와이프 사모님이 회사에 나오셨는데

첨에 존댓말로 지냈는데 .. 시간이 지나니 다른직원들 한테는 존댓말이고

저만 반말로 대하시더라구요 ..

 

물론 저보다 어른이고, 또 사모님이고 반말해도 이상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저한테만 반말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예민하고...

그냥 .. 그래 너넨 반말해라 ~ 이런 생각으로 무덤덤하게 살면 될까요

 

 

추천수325
반대수33
베플ㅇㅇ|2017.08.29 14:12
어떤 반말이냐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나이 많으신 분이 학생~이거~인가~?이런식으로 반말하시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기분나쁘게 반말 찍찍하는 사람들이 있음...ㅋㅋㅋㅋ 주로 아저씨층에 많음
베플안녕나야|2017.08.29 11:49
할머니나... 나이든분들이 그러면..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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