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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조언을 구하고 싶내요.

김도깡 |2017.08.31 19:44
조회 176 |추천 0

꿈도 희망도 없이 어떻게 살다보니 29세가 되었고 내년이 곧30인대

 

이러고 살았는대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올해 1월에 아버지가 알코올중독증으로 돌아가시고...

 

제가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럼 형편 어렵고 가장이 되었는대 여기서 글쓴 시간에 일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지 하는 분계실텐데...

 

사실 부끄럽지만 제가 17살에 고1다니다 학교 적응와 왕따와 괴롭힘으로 자퇴하고

 

19세에 검정고시 졸업 합격증을 따고 난후로

 

23세에 군복무를 마치고 6년간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있었습니다

 

용어로 비유하자면 요즘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로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사회생활 안한것도 아니지만  3개월을 넘어보지 못하게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이것저것 많이해보고 빨리 그만뒀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인데다. 17살 자퇴이후로 사람을 사귀어 본적이 없다보니...

 

알바만하면 자격지심에 열등감에<가정형편이 어렵다는거> 검정고시 출신이라는 부끄러움에

 

반복되다보니 집밖에는 잘 안나가고 가족끼리고만 대화하다보니... 뭐 이렇게됬습니다..

 

사고도 많이 치구요... 대인기피증도 살짝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친구하나 없습니다... 연락처 90개 정도는 있지만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연락 와본적이 29년새월동안 한번도 ???거의없네요

 

 

부끄럽지만... 과거에도 문제아로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형편이 너무 어렵고.. 빚까지 있는 상황인대    1주일전에는 발목 다쳐서 짐 종일 컴터 앞에 안아 있어요

 

머라도 하고 싶은대 너무 쉬어서  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매일 우울하고  다른사람 페이스북 보거나 또래 동창 직장생활하는거 머 이런 소식들으면 답답하더라구요... 자괴감들고 .. 이제 내 인생 끝났다...

 

친척네 집은 좀 잘사는대.. 우리집만 젤 못살고 무시당하면서 사는대... 사촌들 잘사는 모습 보면 부럽고...

 

전 대학도 안나오고 경력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고졸 검정고시가 전분대

 

이제 인생끝나지 않았나.... 그래도 25살까진 대학이라도 늦게 가서 꼭 원하는 삶살거라고 생각했는대

 

그떄도 여전했었습니다. 변명거리 찾으면서요....

 

 

일단 저는 글로 쓰는건 쉬운대 사람과 소통하고 카카오톡같이 연락하고 이런 자체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사회성이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참 부끄럽습니다 29살 먹고...

 

다리가 좀 나면 

 

노가다를 할지 생산직 공장이라도 할지 뭐라도 해서 생활비 보태야하는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가서 늘 긴장하고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걱정이 또 밀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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