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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중인데 너무 힘들어요

후하 |2017.08.31 23:24
조회 2,226 |추천 0
항상 눈팅만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올려봐요..제가 설명바보라 말이 좀 두서? 없어도 조금 이해해 주세요ㅠㅠ
사귄지 120일 좀 넘었어요.
사귀고 두달만에 남친이 다른 나라로 거희 1년간 파병을 가게되서 현재 장거리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출장 가는걸 알면서도 제가 기다려 줄수 있다고 사귀자고 해서 시작했어요.
초반에는 그냥 보고싶기만 하고 시간이 가고 있기는 한건가 할정도로 느리게 가는 것만 같았는데 (지금도 느리긴함...ㅠㅠ)
점 점 기다리는 시간 외에 힘들게 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ㅠㅠㅠ
일단 시차가 애매해서 제가 일어나 있으면 남친은 근무?중이고 퇴근해서도 
남친 자기전이 제가 제일 일이 많은 시간이라 연락도 힘들고 
제가 연락할수 있을땐 이미 자고 있고...

또, 주변에 군인 부부들이 꽤 있어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파병갔을 때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싫은 소리 하지 말고 찡찡 대도 받아줘라~ 
라고 다들 말씀하셔서노력은 하고 있는데..

제가 그릇이 작은건지...
점점 남친이 집착도 심해지고
일이 있어서 답장 못한건데 계속 삐진 말투로 툴툴대고 
저도 현재 계속 일자리도 안구해지고 몸도 계속 아파서 속상한데 
제가 서운한건 말도 못하겠고...

가기 전에는 정말 인성도 좋고 성격도 좋고 
제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고 
집착도 없고 제가 많이 기대던 관계? 였는데 
파병 가고나서 집착도 심해지고 
점점 오빠가 저한테 기대고 제가 오빠시간에 맞추기를 바라기만하고..
100일 권태기가 있다는데그것때문인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진짜 연애가 이렇게 외롭고 힘들줄이야...

차라리 욕도 하고 싸우겠는데...
매번 집착하고 본인 혼자 삐졌다가 
미안하다고 본인도 왜 자기가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조금씩 피 마르는? 그런 기분이예요...

정말 좋은 남자고 
이 연애를 유지 하고싶은데..
장거리가 처음이라.. 
어떤 방법으로 유지를 해야할지 
도통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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