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만나고 알고 지낸 여자가 있습니다
같이 만나면 밥먹고 영화도 보러가고
뭐 제가 좋아서 쫓아 다니는거구요
거의 매일 퇴근시간에 데리러 가구요 그럽니다
호구 같이 빙신같이 그럽니다
그렇게 된게 이 여자도 제가 싫지만은 않은거같고
키스도 하고 잠자리도 가지고 합니다
근데 이여자가 분명 어제 잠자리를 같이 했는데
오늘와서는 돌변해서 냉랭하게하고 그럽니다
뭐 지 속마음 말안하는거는 그렇다치더라도
내가 좋으면 된거니까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여자 담배를 펴요 뭐 담배피면 어떻습니까
하지만 죽어도 자기는 담배를 안핀대요
껌을 씹어도 방금핀 담배 냄새가 나고 있는데도
안폈대요 수퍼에서 담배산 영수증이 있어도
아니랍니다 또 토요일에 만나자 해놓고 토요일에
일어나서 컨디션 보고 얘기해줄게 하더니
토요일되면 하루종일 연락도 없다가 밤에 연락와서
하루종일 잤어 이럽니다 하루종일 기다린 사람은 뭐가되는거죠? 또 만나면 지돈은 하나도 안씁니다
뭘 자꾸 숨기고 거짓말 하고 지돈 하나도 안쓰려는
이여자 뭘까요? 이제 그만좋아해야하나요?
거짓말하고 숨기는거 봐주고 넘어가는거도
이제 한계치 인거같고 더 참고 넘어가다가는
여자를 때리게 될것만 같네요
어릴때 20대 초반에 사람 자주 패서 벌금도 제법 냈고 합의금도 좀 많이 물어주고 구치소에서 4개월도 살아봐서 사람 안패고 착하고 바보같이 그냥 살자고 생각하고 지난 10년 살았는데 이게 깨질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