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가까이 연애 중인 남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1년 가까이 만나면서 다 맞춰주고 여자친구가 짜증이 많은 성격이라 짜증을 내면 다 받아주고 제가 미안한게 많은 한마디로 을의 입장에서 만나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짜증을 확 내고 뒤에는 다시 멀쩡해지는 성격이지만 저는 그 짜증을 받다보니 점점 마음의 상처가 커져 대화로 풀어보려고 하면 입을 닫고 너가 날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냐는 식입니다
제가 받아들일땐 너무 많이 간걸수도 있지만 너 아니고도 만날 남자 많다 맘에 안 들면 떠나라 라고 들립니다
대화로 풀고 서로 고쳐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런식이니 지금은 섭섭한 마음을 내비치지도 못하게 됬습니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무섭게 느껴집니다 슬픈 사실이긴 하지만 조심스러워지고 눈치를 보게 됩니다... 짜증을 안나게 하려고 맘에 들려고 하다보니 제 자신을 잃어가고 점점 작아지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금방 풀린다고 그냥 냅두라고 해서 적당히 냅두면 나한테 관심도 없냐고 합니다 정말이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런 본인의 성격을 본인도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 고치려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저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다 맞춰준게 원인이 아닌가 싶어 조금씩 안해줄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변했다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해줄 수 있는 선에서 후회없도록 다 해주자는 주윈데 점점 지쳐가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