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산폭행사건때문에 문제가심한데 제 얘기같아서 글써봐요 저는 가해자를 욕할 자격도없는 사람이지만
예비신랑에게 어쩌면좋을지 판단하려고해요
저도 학교다닐때부터 애들도 많이 괴롭히고 그 가해자들처럼 애들도 때렸어요 그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저때문에 상처받은애들이 많았고 전학갔던 아이도있어요 23살까지 버릇못고치고 막살았고 저희 부모님은 남들에게 항상 고개 숙이셨어요 자랑아니에요 단지 제가 살아왔던걸 얘기하고싶었어요 20대때도 사고를쳐서 전과도올랐고 하루는 엄마가 자살기도를 한적이 있으세요 그것때문에 정신을 차렸고 지금은 부모님가게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월급도 적지않게 챙겨주시고있어요
이런 저에게도 남자친구가 생겼고 5년째 만나오다가 프로포즈를 받았고 그냥 중소기업 다니고 소소한곳에 행복해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전과있는건 모르고 저도 제가 결혼해서 행복할자격이 없다는건알지만 사람마음이 이기적이네요 나도 행복해지고싶다 저 스스로도 죄책감을 느끼는데 이사람이 내게 실망할까봐 헤어질까봐 겁이나네요 이걸숨긴다면 사기가되는걸텐데 얘기해야하는데 질질끌어 프로포즈받고 겁이나요
더 늦기전에 얘기해야하는데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이사람이 선택할수있게 얘기하는게 맞는거겠죠? 막장으로 살아온걸 용서받을순 없겠지만 떠나지않기를 바라는 제 마음이너무 싫네요
추가로 저지금은 절대 그러지않아요 그리고 그때당시 전학갔던 아이 페이스북으로 찾아보려고해도 생각이 안나고 친구들한테도 물어봐도 모른다고하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얘기하고 예랑이가 선택하게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어떤 선택을하든 이렇게살아온 제 잘못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