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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숨기고 결혼하는 친구

ㅇㅉ |2017.09.06 17:59
조회 1,503 |추천 1
세상 불공평하다는걸 느낌니다.
대학시절 절친이라고 지내던 친구의 방탕한 생활때문에 다큰 성인이 되어 절교선언을 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십여넌간 교제한 남자들과 사고치고 중절수술만 다섯번한 친구입니다
전혀 피임도 안하고 기분이 안나서 안한다더군요
그렇게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삶을 살던 애였습니다
한남자와는 두번이나 임신하고 지웠구요
그몸을 생각해서라도 조심했으면 하였는데 그게 안되나봅니다

절교를 한 이후 시간이 흘러 그얘의 결혼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와...순간 부럽기도 열받기도 제가 먼저 할줄알았거든요
열등감이 폭발하더군요..
왜인지는 모르나 저보다 못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면에서는..(저는 내년 결혼예정이구요)

과거 옳지 않은 행동을 했음에도 다 숨기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찍은 사진들 보니 가증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솔직히 불행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그 신랑되는 분에게 감사인사와 사실을 전달하고 싶더라구요

어떤 눈먼 분인지 모르나 잘 데려갔다 싶어서
당신 와이프될 사람이 애를 다섯번이나 지웠다고

참 입에 담기도 ...힘드네요..
부모형제 시댁모두 속이고 천상여자 순결한척하며 결혼이라

나쁜맘 먹고 터뜨려버리고 싶지만
안되는게 맞겠죠?

어디에도 없을 여자일겁니다..
꼭 세상 어디에서 천벌받을수 있었음 좋겠어요

안그럼 세상 너무 불공평하니까요..
널리 널리 알리고 싶네요 진짜 ㅠㅠ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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