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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내 자리에 내연녀를 앉히고 싶은듯.....

00 |2017.09.08 12:14
조회 1,188 |추천 1
*음슴체입니다. 오타가 많아도 양해해주세요. 지금 오타따위 신경쓸 겨를이 없어요 ㅋㅋㅋㅋ


지금 다니는 회사가 2년차 회사임. 회사에 일은 많은 편은 아님. 대신 영수증 정리가 많을뿐. 우리회사 경비가 달에 천만원이 넘고, 직원마다 법카를 하나씩 들고 있어서 답이 없음. 카드 긁은 내역을 보면 하루에 적으면 30번, 많으면 100번 넘기도 함. 그리고 편의점에서 긁는편이라 금액도 작으면 천원,이천원 크면 숙박비로 십만원 칠만원 이정도임. 여튼 회사 업무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단순업무가 엄청 많다는거임. 
특히 영수증을 매달 말일에 정리해서 넘기기 때문에 월말에서 초까지는 영수증이랑 씨름해야함. 여튼 월 중순에는 나름 널널한 편임. 그래도 말에서 초에 하지 못하고 미룬 업무를 해야하니깐 그렇게 편한것도 아님. 여튼 난 시간에 쫒길때가 많음. 야근은 하지않지만 그전까지는 하는 일이 계속해서 있는편이랄까.
여튼 내가 입사한지 2년째 되어갈때 대표가 나한테 묻기 시작함. 
**씨 많이 바뻐?
오늘 일이 많아?
이런식으로 떠보는 듯이 물어봤음. 그런데 나는 그게 나한테 뭘 시킬일이 있어서 그런줄 알았음. 그래서 당연히 '아니요, 괜찮아요. 시키실일 있으세요?'하고 물었지. 급한일이면 미루고 하면된다고 생각햇기에 그렇게 말한거임. 
그러다가 대표가 말하는게 조금 바꼈음
그다음엔 '안바쁘지?'라고 묻는거임. 조카 그때부터 이상하긴 했음. 그래서 그냥 지금하는건 조금 밀어놓았다가 하면된다고 말했음. 뭔가 안바쁘냐는 말에 긍정을 하기가 꺼림칙해서 변명을 해야할것같았음. 
그러다가 내가 2년되는 달에 급여 인상문제로 대표랑 이야기를 했음.
나는 원래 이 회사에 입사하면서 매년 10만원씩 정기적으로 인상해주기로 약속받았음. 내가 먼저 꺼낸말도 아니고 대표새끼가 먼저 해주겠다고함. 예전에 다니던 분들중에 5년 넘게 다닌 분이 있는데 그분도 매달 10만원씩 인상해주었다는거임. 먼저 이렇게 말해주니깐 좋아서 이쪽에 취직했음. 
사실 다른 회사도 출근하라고 전화 받긴했는데 이 회사가 이사하기 전에 우리집에 더 가까워서 여기로 온거임. 거기가 급여도 더 쌔긴했는데 가는데 1시간넘게 걸리길래 포기함. 지금 회사가 이사했는데 여긴 왕복 3시간임. 그냥 거길 가야했는데.....
여튼 1년째 되는 달에 10만원 인상해주어서 난 이번 2년째 되는 달에도 10만원을 인상해줄거라고 생각했음. 
대표가 완전 진지한 얼굴로 말하는거임. 자기가 요즘 일 많은지 바쁜지 묻지않았냐는거임. 뭔가 쌔했음. 
물어볼때마다 내가 괜찮다고 하는걸보니 10만원씩이나 인상하기는 힘들것같다는거임ㅋㅋㅋ 존낰ㅋㅋㅋㅋ 난 한번도 안바쁘다고 한적없음. 그냥 나중에 해도 된다고 했짘ㅋㅋㅋ
그러면서 하는말이 앞으로 급여의 2%만 인상하자곸ㅋㅋㅋ 미친ㅋㅋㅋㅋ
내가 먼저 급여 인상을 그렇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었고, 그쪽에서 먼저 장담해준건데 그런식으로 통보하듯이 말하니깐 어이없는거임. 그래서 내가 대표님 입사할때는 10만원씩 인상하기로 하신거 아니냐고 말했지. 
내가 말한것도 아닌 대표님께서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하신거라 나는 당연히 그렇게 될줄알았다고 했음. 
그런데 웃긴게 계속 나한테 안바쁘다며, 일도 많지않다며 라고 하는데 와 신발ㅋㅋㅋ 욕이 입밖으로 튀어나오려는거임. 
다른직원들은 이번에 다 10만원씩 인상해주었는데 왜 나만 안해주려고 하냐고 했더니 그 사람들은 현장직이고 나는 사무직인데 어떻게 똑같이 해주겠냐곸ㅋㅋㅋ 그러면서 마음에 안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하는거임ㅋㅋㅋ
그만두라고 하는말을 들으니깐 딱 짐작가는게 있었음ㅋㅋㅋㅋㅋ 대표의 내연녀가 자기가 하던 카페 접고, 사무직 준비한다는 말을 들었음. 년초에 회계 자격증 따려고 준비중인데 모르는것좀 나한테 물어봐도 되냐고 했었음ㅋㅋㅋ 
그리고 회계 말고도 엑셀도 이것저것 알려주었곸ㅋㅋㅋ 설마 그 내연녀를 여기에 취직시키려고 수작부리는건가 싶음.
원래도 회사에 자주 들락거렸고, 그 내연녀가 대표가 바쁜것 같으면 의자 끌고와 내 옆에 앉아서 내가 하는일 구경하고 그랬었음.
나한테 매번 여기같은 곳에 취직하면 좋을 것같다고. 요즘 카페벌이가 답이 없다는둥 자영업하는게 아니라 회사에 맘잡고 취직해야했다는둥 말을 많이 했었음.
와 그 내연녀랑 대표가 밑밥깔아놓은게 보이기 시작하니깐 빼박인거임ㅋㅋㅋㅋ 
하, 진짜 답이 없음. 근로계약서에 급여 인상관련된 내용은 없었고, 그냥 1년마다 계약서를 갱신하기로한다고 적어놓은걸 지금 깨닳았음. 그때도 알긴했지만 갱신해서 매년 인상해주겠다고 해서 넘어갔었던건데...
아니뭐 이렇게 수작질 하는거 보면 급여인상으로 지랄 못하면 다른걸로 수작부렸을거임. 보아하니 권고사직 하지않고 내보낼려고 일부러 그러는것같은뎈ㅋㅋㅋ 진짜 이걸 그만둬 말어 싶음.
내가 수작질 무시하고 계속 다니면 다른걸로 괴롭힐것같으니 그냥 빠르게 그만두는게 나한테도 좋을것같기도 함. 차라리 그만두고 자격증 못따던 것들이나 딸까.. 면허랑 전산세무쪽 자격증을 따볼까 싶음.
아 진짜 2년을 같이 일했는데 이렇게 내연녀에 치여서 회사를 그만두게 될 줄은 몰랐음. 이참에 그만두고 회사에 근로감독 신청이랑 대표 바람핀 정황 퍼트릴까 생각중. 사모님 전화번호를 모르니 그쪽을 찌를수도없고.... 이미 직원들 사이에서 대표와 내연녀의 사이는 다 알고 있음. 특히 사모님 남동생이 회사에 다니는데 그분도 사실 대표와 내연녀의 관계를 알고 있어서 대표한테 돈먹고 입다물어준 것같음.ㅋㅋㅋㅋㅋ 
진짜...정말 짜증남.안그래도 대표 볼때마다 더럽다고 생각하긴 했지만....이제는 역겨움. 대표가 회사에 출근할때마다 기분이 쓰래기같아짐.완전히 정이 떠난것같음. 
이정도면 그냥 그만두는게 맞겠지..응.근데 그냥 그만두는게 억울함. 진짜 근로감독신청할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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