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재밌는 일이 많긴 하지만..
이번에 재대로 만난 것 같아서 사뭇 진지하게 간단히 써보겠습니다.(뭐라는거냐..)
읽기 편하시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인테리어 하는 집이 윗집으로 이사온 후
처음엔 공사만 한달..그정돈 참을 수 있음..
1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공사소리&아이뛰는소리&어른들 발걸음소리에 스트레스를 받고있음.
그들은 동네에서 인테리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고
그래도 꽤 오래 했기에 양반들인 줄.
어느 날은 너무 심해 경비아저씨에게 확인 차 윗집의 방문을 요구했더니
윗집에서 우리집으로 내려옴.
내려온 사람은 윗집아줌마.딸.이모?? 여자 셋.
윗집-"얼마나 시끄러운지 들어가서 들어나 봐요!!"
"네???"
우리집으로 들어오려는 그들을 제지..제지하는 과정 중에 몸싸움이 있었음.
그저 서로 밀치는 정도?.
놀라서 뛰어나온 나는 말리고 둘 다 격앙되었기에
당연히 내 집 식구를 제지함.
새삼 내 식구들에게 미안하고 내 자신에게 짜증이 난다.........부들부들..
그와중에 윗집에 딸 하나가 오늘 놀라서 임신을 못했다고 하더군..
지금 임신못한 걸 니가 우리집 못 들어오게 해서였다고 하는거니????
참 재밌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는 ........내가 미쳤었나보다....
그리고 그 딸은 112에 신고함. 세상 깜놀함..니들이 왜?
대신 해주니 우리는 고마울 뿐이었음.
파출소에 들어가더니 폭행신고를 했더라??
새삼 웃겼고 우린 당당했기에.
들어오려고 했던 건 그들이었고 서로 밀쳤기에 우리도 쌍방 신고를 하였음.
몇일 후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을 들음.
알바 아니었음. 그정도가 전혀 아니었기에. 세상 층간소음 때문에 그런 줄?
이 때 까지도 미친 내가 저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인 줄 알았나 봄.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관리소에 민원접수와 층간소음센터 접수.
동생의 스트레스정도는 준비하고 있었음.
사건이 형사로 넘어갔는지 경찰소에서 연락이 옴.
대질 심사를 받으러 오라는 소리에 경찰서에 도착하니 내 동생 들으란 듯이 비웃음...
"어머, 쟤 살 좀 찐거 봐"
부들부들..
아..인성은 알겠지만 새삼 너무 너의 정신상태를 자각함.
인신공격 하고 그러니 좋니??ㅋㅋ
그런데 우리가 널 밀쳐서 넘어뜨렸다고 진술했더라????????
구두 굽 신고 도끼 눈 뜬 널 무서워서 누가 넘어뜨립니까~~??
그리고 경비아저씨가 내려가보라고 했다며???????
아저씨는 싸움만들 일 있냐고 그런 적 없다던데!!?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던 그들은 말을 맞춘 상태였고?
거짓 증언을 하는 상황이었고, (증거 없다고 막 거짓말하고 이래도 되나요??)
형사는 거짓말탐지기는 100%라면서 할 것을 권유.
막말로 우리는 못할 것 없지만 휘둘리는 느낌.
이 정도 되니 가만히 있는다고 좋을 것 같지는 않음.
원래 저런 애들 내비두고 상식적으로 행동하려고 했는데
이제 슬슬 가만히 있으니 만만하게 보는 느낌임..
아 생각하니 부들부들이네.
세상 착한 천사같은 아빠도 화가 나기 시작 함.
이 와중에 궁금한거 물어봐도 되나요?
1. 다들 층간소음이면 윗집이 아랫집 내려오고 그래요?
2. 윗집이 한 위증 ... 거짓말 탐지기로 나오겠죠?
3. 저희도 이쯤에서 변호사 선임하려구요! 언제쯤 하면 되나요?
4. 주거침입죄, 무고죄 적용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