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친구는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24살인 지금까지 7년 넘게 친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친구가 이런 성격인지 모르고 친구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어요.
다음은 친구의 인성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건들 입니다.
읽어보시고 제가 이상한지 친구가 이상한지 말해주세요.
1. 퇴근이 빠르다고 놀리기
제가 첫 입사를 한지 6개월째 입니다. 저는 퇴근시간이 6시이고 야근을 하는날엔 10시에 퇴근을 합니다.
근데 이 친구는 얼마전 이직을 하였고 그곳의 퇴근시간은 제 퇴근시간에 비해 자유로운 편이죠.
빠르면 3시에도 퇴근을 하고 늦어도 5시에는 퇴근을 합니다.
퇴근이 빠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 친구 인성을 의심한건 바로 이때부터 입니다.
자기가 퇴근이 빠르다고 항상 퇴근 할땐 놀리곤 합니다.
대놓고 놀리는것은 아니고, 은근 나 퇴근~~
이런식으로 약을 올립니다. 제가 6시 퇴근 하는날엔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야근이라도 하는날이면 정말 약올라 죽겠습니다. 놀리지 말라고 해보지만 친구는 놀리는게 아니라면서 은근 또 퇴근을 자랑합니다.
2. 편지의 정성부족, 밀리기
회사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종일 일만 하는것은 아니실 겁니다. 저 또한 그렇고 제친구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 친구는 서로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예를 들면 엑셀이나, 파포같은 문서 파일을 사용해서 말입니다.
근데 저는 편지를 쓸때 바쁠때 제외하곤 아주 정성스럽게 편지를 작성합니다.
근데 이 친구는 정말 정성이 없습니다. 자기는 나름 정성을 쏟은 거라는데 쓴사람만 아는 정성인 편지 ? 그 느낌입니다.
최근 편지는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그 편지가 어떻냐면 네이버 검색창에 자기가 하고 싶은말을 적어서 검색하고 그 주소를 저에게 주는 편지 였습니다.
무슨소리인지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형편없는 편지다 라는것만 알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성이 부족하면 밀리지나 말든가 편지도 아주 늦게줍니다.
뭐 얼마나 대단한 편지일까 참고 기다리면 저런 편지가 저를 반깁니다.
3. 화장했는데 생얼이냐 물음
말 그대로 입니다. 저는 분명 화장을 했고 생얼을 보면 백퍼 다릅니다. 근데 이친구는 항상 제게 화장한거야? 라고 묻습니다.
이 친구가 화장을 잘한다면 저는 이말을 기분 나쁘게 듣지 않을것 입니다.
근데 아니란 말입니다. 저는 억울합니다. 화장을 열심히 했는데 화장 했냐니...
그 소리가 제일 듣기 싫습니다. 심지어 오늘도 들었습니다.
오늘은 얼굴을 본것도 아니고 아침에 전화를 하다가 제가 셀카를 찍겠다고 하니 화장 안했잖아~ 라고 하덥니다.. 진짜 얼굴을 본것도 아닌데 화장가지고 너무 심합니다.
근데 쓰다보니 제가 화장을 너무 연하게 하는것 같나 싶네요
화장 배우겠습니다. 그래도 친구 인성은 별로 입니다.
4.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놀리기
이제 제일 핵심입니다. 때는 제가 전남친이랑 헤어졌을 때 였습니다. 그때 이 친구포함 4명이서 계곡을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물놀이할땐 폰이 필요하지 않으니깐 이친구 차에 놓고 내리면서 '연락안하니깐 폰이 필요 없다' 라고 하니 엄청 박장대소를 하면서 웃는겁니다.
남친이 없다고 놀리는 거지요..
그리고 친구들한테 그 이야기를 떠벌리면서 친구들이랑 저를 놀리더군요.. 정말 인성이 쓰레기수준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은 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남친이랑 통화를 하면서 000(제 전남친 이름)전여친~ 이렇게 말하더군요
진짜 정말 화가 납니다. 그때가 이 친구 인성의 바닥을 찍은 날일겁니다.
위에 사건 외에도 이친구의 인성을 의심할만한 사건이 몇개 더 있으나
기억이 나질 않아서 이만큼만 적습니다.
평소 주위에 이친구를 미워하는 친구가 없을만큼 좋은 아이였는데 갈수록 심해집니다.
저도 이친구랑 제일 친하긴 하지만 저런 사건이 있음에도 계속 친구를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 인성도 그리 좋은게 아닌건 알지만 위에 친구의 행동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행동들 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야 이글을 읽게 된다면 앞으로 3번은 자제해줘 화장 고쳐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