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일을 잠깐 해봤는데 전부는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을 겪으면서 느낀 지역 느낌..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일 하고있음.
간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한번 써봄.
고객센터 경험 있는 사람들은 아마 공감할 수도..
한두명으로 싸잡는게 아니라 전화받은 90%가 다 저런 느낌이었음.
**최악의 도시 3곳**
Top.3 전남 목포
사람들이 억양이 쎔.
욱하는 기질이 많아서 버럭 화를 많이 냄.
사실 이 정도는 이해 가능한 부분임.
하도 상담원들을 많이 무시하기 때문에 넣을까말까하다가 그냥 top2보다 too3가 좋아서 한번 넣어봄.
기쎈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가 버럭버럭 욱함.
듣다가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큰 소리 때문에 깜짝깜짝 놀람.
Top.2 경북 경산
교육수준을 의심해봐야함.
못 배운 느낌 낭낭함.
소리지르고 욕하고 직원들 못살게 굴면 본인 원하는대로 될줄 아나봄.
아무튼 걍 쥐잡듯이 잡는 느낌임.
Top.1 경기 부천
맘충들의 도시임.
회사에 서비스가 안되면 '우리애가 뭘 해야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 당장오라고' 대충 이런 스타일임.
이거를 사람을 쥐잡을듯이 하고있음.
제 새끼한테는 우쭈쭈쭈 하는데 애들앞에서도 상담원들 쥐잡듯이 잡음.
애들이 보고 배우지 않을까 싶음.
본인이 제일 잘 났고 우리가족이 조금이라도 피해보는건 참을 수 없어!!!1분1초라도 빨리 내앞에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라고 빼액!!!!하거나 피말리듯 잡는 스타일..
대부분 자식 때문에 피해를 봤다며 민원을 검.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서도 진상들 많지만 잘 배우고 좋은 분들도 그만큼 많았음.
고객센터 알바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음. 사회에 얼마나 마음이 병든사람이 많은지, 나쁜말을 들어도 참을 수 밖에 없는 상담원 상대로 사람들이 얼마나 갑질하는지,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꽤 있다던지 등등 배울 점이 많았음.
사회에 전반적으로 상담원 무시하는 부분, 진상떨면 빨리 처리해주는 부분.. 이런 부분 때문에 각오하고 들어갔고 인내심도 더 늘어난 것 같음.
마무리는 결시친에 글써서 죄송하고 추천보다 반대 많을시 삭제하겠음. 불쾌한 글 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