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저희아버지가 집에 계실때 이야기입니다.
아버지는 현관문을 다 열어놓고 자주 계시는데 (통풍을 위해서)
갑자기 어느 아주머니가 들어오셔서 만능세재라면서 판매를 하기시작하셨다고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연세가 66세정도 되셨고 , 성격이 거절을 잘 못하시는 성격이십니다.
그래서 그아주머니가 물건을 직접 개봉해서 막 싱크대주변을 닦으면서
정말 잘 지워지는 좋은 세제니까 (퐁퐁같이 생겼습니다.) 구매를 하라고 권유를 하셨나봅니다.
저희아버지는 어리둥절해 하시면서 (청소하시는것도 좋아하십니다)
덜컥 모르고 사버리셨다고 합니다. 무려 18만원 어치를요,
현금이 오만원 있으셔서 오만원은 현금결제하고, 나머지는 카드결제를 하셨습니다.
제가 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가 청소를 해보셨는데 깨끗해지지도 않고
사기당한거 같다고 하셔서 제가 그럼 환불해드리기로 하고
세재 뒤에 있는 문의처에 전화를해서, 방판으로 하는 업체연락처를 받고,
또 다시 업체에서 방판한사람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하였습니다.
근데 방문판매자 아주머니께서는 제가 환불하려고 연락드렸다고 하니
대뜸 자기가 강매한것도아닌데 무슨 환불이냐고 막 머라고하셔서
제가 저희아버지께서 잘 모르셔서 구매하시고 저희집에는 필요가 없어서 환불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렷습니다.
그랫더니 딸이냐면서 말투가 싸가지가 없다고..;
그러시면서 물건 보내지 않으면 추석지날때까지 자기 바빠서 환불 못해준다고
택배비 저희가 부담해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뜯어서 저희쪽에서
시범보여주신다고 뜯은 두개는 절대 환불못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어른이시기도 하고 그래서 택배비7000원 포함해서
두개는그냥 저희가 산다고하고 나머지만 우체국 택배로 보냈습니다.
물건 받았다는 연락은 택배사에서 받았는데 다음날이 되도 연락이없길래
환불 처리 부탁드린다고 문자드렸더니, 자기가 지금 병원이라고 바쁘다고
하고끊어버리더니 몇분뒤에 카드취소는 오늘 안으로 해줄거고
아빠보고 물건 살때 제대로 사라고하라고 사람 번거럽게 이게 무슨짓이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더 황당한건 현금결제 햇던 오만원중에 두개 가격을 제외한 만원을
계좌로 넣어달라고 했는데 , 자기가 물건을 환불받은 물건을 팔아서 돈이 생기면
보내준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물건을받으셨으면 바로 환불을 해주시는게 맞으니까
바로 해달라고 하니까 같은말만 하시길래 , 환불처리 안해주시면
본사로 연락드리거나 신고하겠다고 하니까 적반하장으로
신고할게 있으면 하란식이네요, 그래서 그 방판 담당자한테 전화했더니
같이 계셨는지, 준다잖아요~ 이러면서 신고는 무슨 신고냐고 끊어!
이러고 끊어버리네요.. 정말 세상에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ㅠ..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