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진찰의 목적
임신 경과중에 조기 진찰과 규칙적인 진찰을 받으므로써 산모와 태아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 및 이상을 조속히 찾아내고,임신중의 영양관리, 영양섭취등을 교육하여 성숙하고 건강한 아기를 안전하게 분만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임산부 사망율과 신생아의 주산기 사망율을 감소시킨다.
●임산부 자신이 느낄 수 있는 임신의 징후
1. 월경이 없어진다.(때로 2 ~ 3개월 동안 소량이 있는 수도 있다.)
2. 입덧이 난다. 입덧이란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기도 하며 즐겨먹던 음식이 싫어지며 이상한 음식물을 먹고 싶어하는 것을 말한다.
3. 몸시 노곤하고 쉽게 피로하고 수면량이 많아진다.
4. 유방이 딴딴하게 커지며 젖꼭지가 감각이 예민해지고 찌릿찌릿 해진다.
5. 젖꼭지와 그 주위, 복벽의 중앙선, 배꼽, 외음부등의 피부에 암갈색의 착색이 일어난다.
6. 복부와 다리의 피부가 트는 임신선이 나타난다.
7. 소변을 자주보고 변비가 잘 생긴다.
8. 기초 체온이 상승한대로 있다.
9. 5개월이 넘으면 뱃속에서 태아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10. 동시에 아랫배가 점차 불러지고 식욕이 왕성해진다.
●출산예정일의 산출법
태아가 모체내에 있는 기간이 꼭 일정한 것은 아니며 수정된 날짜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체로 최종월경일로부터 280일즉 4주간(28일)을 1개월로 본 40주(10개월)을
임신기간으로 본다. 마지막 월경이 나온 달이 1월에서 3월 사이라면 9를 더하고 4월에서 12월 사이라면 3을 빼서 예정월로 하고 마지막 월경이 나온 첫째날에 7을 더하여 출산 예정일로 삼는다.
예: 1. 최종월경이 3월 10일부터 5일간 계속되었다고 가정하면, 3+9=12월, 10+7=17일 즉 12월 17일.
2. 최종 월경 첫날이 11월 27일인 경우는 11-3=8월ㅋ,27+7=34일 즉 다음해 9월 4일이 된다.
경도가 없이 임산된 경우나 경도일이 확실치 않은 경우는 이 법을 적용할 수 없고 대략 진찰소견으로 짐작하게 된다.
● 임신중의 영양관리
임신중 임산부의 건강을 유지하고 태아가 정상적인 발육을 하는데는 적당한 영양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평상시보다 약 20%정도 더 많은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그렇다고 임산부에게 특별히 섭취시킬 음식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잡힌 보통 식사면 되는 것이다.
닭같은 날짐승을 먹으면 아기가 기형아가 된다는 식의 옛 말응ㄹ 믿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일반적인 유의사항을 열거하면,
1. 양보다 질에 중점을 두어 육류나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생선, 고기, 계란, 콩, 우유, 두부등)을 많이 섭취한다.
과자나 사탕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백미보다 보리, 콩 팥등의 혼식이 좋다.
2. 비타민과 무기질 특히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신선한 야채와 해조류, 과일 등을 섭취한다.
3. 식염량응ㄹ 하루 15g 이하로 줄이고 과량(하루 1,500cc이상)의 수분을 제한한다.
4. 설사는 유산 및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찬음식과 부패음식은 삼가하고 과식을 피할 것.
5. 커피, 알콜 등 자극제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6. 식욕증진에 노력하며 식사후에는 안정을 취한다.
7. 흡연은 체중 미달아를 분만하게 되니 안 피우는 것이 좋다. 정상적인 임신중의 체중 증가량은 제 5개월에서 제 8개월까지는 1주일에 250 ~ 450g, 제 8개월 이후에는 1주일에 300 ~ 400g이며 1주일에 800g 이상을 초과하며 신체내에 수분과 염분의 축적으로 부기가 생기는 것으로 보아 임신중독증의 초기 증상이 아닌가 의심되므로 즉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임신과 일상생활
옛말에 임신부는 좋은 것만 보고 행동하며 아름다운 생각과 장래에 태어날 아기에 대한 꿈만 간직하라고 했고 현대 의학에서도 임심중인 여인의 아름다운 정서는 좋은 아기가 태어나는데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 그러한 뜻으로,
1. 심신이 피곤하지 않도록 매일 일정시간 충분한 휴식과 1일 8시간 이상의 수면과 임신초기에는 1일 1회, 후기에는 1일 2회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이 이상적이다.
2. 평상시와 같이 빠른 동작이나 복부를 압박하는 자세는 피할 것이다.
3. 넘어지지 않도록 몸 중심을 잘 잡는다.
4. 높은 곳에 세탁물을 널지 말 것.
5. 수영, 테니스, 스케이팅, 싸이클, 승마, 스키, 자동차 운전등의 운동은 피하자.
6. 하루 30분을 초과하지 않은 산책은 좋으나 장시간의 외출이나 흔들리는 차에 의한 여행은 가급적 피한다.
7. 피부를 청결하게 하는 목욕은 자주 해도 좋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것은 피한다.
8.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직장이나 무거운 물건을 운반한다든가 계단을 오르내리며, 하루 종일 서 있는 직장은 휴직하는 것이 좋겠으나 계속할 경우에는 가끔 틈틈히 전신을 이완시켜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과 성생활
임신이 되면 성기에 충혈이 되므로 여성측은 성욕이 더 왕성해지고 남성은 더 쾌감을 느끼게 된다.
임신중의 성교는 태아의 머리에 충격을 주어 정신박약이나 음난한 아이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으로써 무조건 남편의 절제를 강요한 나머지 남편의 외도와 가정불화가 임신중 또는 산후에 많이 있음을 우리는 흔히 보게된다.
임신중 성교회수는 5개월까지는 매주 1회, 8개월까지는 월 3 ~ 4회, 9개월까지는 월 2 ~ 3회, 10개월은 금욕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딱딱하게 회수를 정할 수는 없다고 보며 다만 절제가 힘드는 경우에는 깊은 결합이나 복부를 압박히지 않는 체위를 취하여야 하며 급속하고도 과격한 남성의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
직접 결합 방법이 나니고서도 서로의 만족과 사랑을 교환할 수 있으므로 서로 따뜻한 이해와 부끄러움 없는 행동과 협조가 필요하다. 너무 지나친 여성 성기의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좃고 유방에 대한 애무는 유산, 조산의 증후가 있을시 외에는 산후 수유에 오히려 좋다고 되었다.
임신중 손을 질속 깊이 삽입하는 것은 좋지 못하며 뒷물도 깊숙히 않는 것이 좋다. 임신중에는 남편의 따뜻한 사랑과 아량이 베풀어져야 되고 여성을 남편을 무조건 멀리해서는 안된다.
●임신중 유방관리
임신 8개월부터 하루에 두번 아침 저녁으로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은 후 마른 수건으로 젖꼭지와 그 주위를 맛사지 한후 들어간 젖꼭지는 손가락으로 잡아 뺀다. 유방은 가능한 압박은 주지 말고 브라자는 꼭끼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과 약제
임신중에는 적은량의 약이라도 꼭 의사와 상의해서 사용하도록 할 것이다. 항생제, 지속성 설파제, 호르몬제, 비타민이 아닌 영양제, 수면제, 진정제.. 등은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감기약중 카니네가 함유된 해열제나 설사제는 자궁 수축을 일으켜 유산 및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
●의복
옷은 헐렁하게 입어야 하며 유발을 꼭 맨다든가 복대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을 때가 많다.
●출산이 가까와진 징조
1. 불규칙한 가벼운 복통 또는 요통이 자주온다.
2. 태동이 적어지고 아기가 조용해진다.
3. 아기가 밑으로 쳐지기 때문에 가슴은 편해지고 소변은 더 잦아진다.
4.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출산의 징조
"이슬"이라고 하는 피가 섞인 코같은 분비물이 자궁에서 나오며 진통이 규칙적으로 오는데 처음에는 1시간에 2 ~ 3회 또는 4 ~ 5회로 지속시간은 10~ 15초 잠깐 아프다가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주 길고 강하게 진통이 오며 해산이 임박해지면 1분간격으로 1분동안 통증이 계속 지속된다. 진통이란 자궁내에 있는 아기를 밑으로 밀어내기 위한 아기집(자궁)의 수축이며 이에 따라서 자궁 입구와 골반내 조직들이 열리게 되며 아기는 질 밖으로 나오게 된다. 해산에 소요되는 시간은 개개인의 차이가 많으나 정상 분만인 첫 아기의 경우는 평균 12 ~ 15시간 경산부 때는 그 반에 해당한다.
●출산에 대한 대비
가정에서 분만할 경우라도 미리 병원에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여부와 순산에 대한 예후를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산월이 되면 어디서 분말할 것인가를 결정하여 갑자기 당황하지 않게하고 필요한 해산 용품을 준비하고 병원이라도 차이가 있으니 미리 어떤 준비를 해야할 것인가 알아 두도록 한다.
가사도 미리 정리해 두고 해산후 간호할 사람에게도 연락을 해 두고 목욕도 미리 하는 등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입원시기는 임부의 상태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서 다르므로 자기 개개인의 입원시기는 산전 질찰시 상의해 두는 것이 좋겠다.
●이상 임신과 여러 다른 질환
①자연유산: 임신 5개월 미만에서 전체 임신의 약 15 ~ 20%가 자연유산 되게 되는데 태아가 일찍 병적으로 자궁내에서 사망하여 체외로 배출하기 위하여 일어나는 수도 있고 태아는 건강하나 자궁이 약하거나 모체에 이상이 있어서 일어나는 경우 두가지가 있으나 증상은 다같이 처음 출혈과 통증이 오게된다.
원인이 어떤 것인지 습관성 슈산을 방지하기 우하여 진찰을 초기에 받는 것이 좋겠다.
②조산: 태아가 완성되는 5개월 이후에 태아가 세상밖으로 나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체중 2.5kg이하 때를 조산이라고 하며 이때는 아기보다는 산모에 원인이 많을 것이다. 자ㅏ궁의 기형, 혹, 급만성 염증, 자궁 경관 열상 및 무력증, 매독, 양친의 혈액형의 부적합, 과격한 운동, 여행 또는 정신적인 충격 등은 다 조산자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은 초기 출혈과 배나 허리에 진통이 오게 된다.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③자궁외 임신: 수정란이 정상 가궁강내에 자리잡지 못하고 나팔관 같은 곳에 부착하는 것으로 월경이 예정보다 늦어지며 임신의 징후가 있는듯 하다가 피가 여러날 비치다가 갑자기 또는 서서히 복통이 있고 엉치와 자궁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이 온다. 응급진단과 응급 수술이 필요한 흔한 병이다.
④임신중의 출혈: 거의 이상 임신으로 유산, 조산, 자궁외 임신, 포상기태,전치태반, 태반조기 박기외에 심한 급만성 염증이나, 자궁암까지 있을 수 있으니 출혈시에는 질내 세척을 하지말고 즉시 꼭 진찰을 받아야 한다.
⑤심장병: 평상시 그리 심하지 않던 심장병도 임신때와 출산시는 갑자기 악화가 되어 생명이 위험할 때가 대부분이므로 꼭 산전 치료를 받고 병원 분만을 해야한다.
⑥매독: 조산, 유산의 가장 많은 원인이기도 하지만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만들어 주게되므로 미리 산전 진철시 혈청검사를 받아보고 초기에 치료를 하면 예방이 가능한 병이다.
⑦결핵: 활동성 결핵이나 잘 치료가 안되는 경우에는 임신으로 병이 더 악화되는 수가 많으니 심한 경우에는 임신 중절이나 철저한 치료를 받으며 해산을 해야한다.
⑧난산: 다태아(쌍둥이)나 태아의 위치가 나쁠 경우 양수과다증, 거대아(당뇨병시) 또는 협골반(통뼈)... 등의 의심이 갈 때는 X-선골반 촬영 등을 하여 난산에 적절히 대해야 한다. 공연한 걱정은 금물이며 이럴수록 진찰을 받고 의사의 충고에 협조하면 잘 해결될 것이다.
⑨임신오조: 입덧이 지나치게 심하여 전연 음식물을 먹을 수가 없고 계속 구토를 하며 임신 4개월이 지나서도 자연 소실이 안되고 계속되는 경우와 심한 경우는 일종의 병으로서 수분과 영양부족으로 여러가지 전신 증상과 신경 증상을 합병하여 위험하게 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⑩임신중독증: 임산부와 태아 사망율의 약 20%를 차지하는 흔하고도 위험한 병으로 경증으로부터 경끼하는 자간증까지 여러 정도가 있다. 젊은 초산부와 뚱뚱한 체질의 섭생이 나쁜 부인에게 많고 임신 말기에 가까울수록 나타내며 이상 임신일 경우 더 흔하다.증상은 몸이 붓고 단백뇨, 혈압이 높아지고 심하면 골이 아프고, 눈이 침침해지며 가슴이 답답해지고 소변량이 감소되고 체중이 갑자기 증가된다.
현대의학으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병이므로 산전 및 산후 진찰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경우는 큰 휘험성이 없는 질환이다. 임신과 만성 고혈압병이 합병되었을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 하며 철저한 의사의 산전 산후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분만 예정일이 지났을 때
모든 산모가 다 예정일에 분만하는 것은 아니고 그날 분만하는율은 10% 미만이고 예정일을 중심으로 전후 10일 사이에 대개가 분만하게 된다.
예정일을 중심으로 전후 2주간씩은 정상범위로 생각하며 예정일전에 낳는 경우는 아기체중이 조숙아에 해당(2,500g이하) 할 정도로 적지 않는 경우는 큰 문제가 안된다.
아기가 크다든가, 노산, 골반이 좁은 경우...등의 원인이 있어 예정일이 넘는 경우는 날자가 넘어갈수록 불리함으로 빨리 손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경우라도 2주이상 초과되면 아기가 뱃속에서 늙게 된다(과일이나 곡식과 같다). 이때는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진찰 후 인공적으로 진통을 유발시켜 분만하는 것이 좋다.
●산욕기의 생리 및 간호
산욕이란 분만이 끝나고 임신과 분만으로 인해 왔던 신체의 변화가 차차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을 말하는데 보통 산후 약 6주간을 산욕기라 한다.
①자궁의 수축: 분만후 2~3일은 아기집이 아랫배에서 딴딴하게 공같이 만져지며, 이따금 수축이 오므로 산후통(훗배앓이)라 해서 심한경우에는 진통제를 써야하며 3~4일 후에는 느끼지 못하게 된다.
약 10여일 후에는 자궁은 작아져서 골반안으로들어가 만질 수 없게 되며 약 6주후에는 정상 크기가 된다. 1주일이 지나도록 하복부에서 만져지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진찰을 요한다.
②질 및 외음부 상처: 산후 약 10일 이면 정상 넓이로 줄어들고 분만시 입은 열상이나 절개 상처도 염증이 생긴 경우 외에는 1주일이면 치유된다. 상처는 처음 2~3일은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가 차차 없어지나 너무 아픈 경우는 진통제를 써야하고 계속 아프거나 쑤시거나 붓고 딴딴해지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실로 꿰맨 자리는 산후 5~7일내 실을 빼면 통증과 불편이 없어진다. 자가치료는 약한 소독수나 끓였다 식힌 맑은 물로 깨끗이 닦아내고 상처가 몹시 불편할 때는 좌욕(따뜻한 물을 담은 통속에 둔부를 전부 담그고 약 10분간 앉아 있는다.)이나 국소에 더운 찜질을 하루 몇번씩 하는 것이 좋다. 치료가 끝나면 깨끗한 월경대를 한다.
③대소변: 산후 몇일 동안은 갑자기 소변량이 증가되는 것이 정상이며 산후에는 복벽이 물렁물렁해져서 소변이 차는 것을 느ㄲㅣㅈ 못할 때가 있어 오줌보가 커지면 자궁수축을 방해하여 산후 출혈의 원인이 되는 수가 있으니 몇시간마다 주기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또 화음절개 상처의 통증으로 소변과 대변을 못보아 변비가 생기게 되니 매일 변을 보도록 관장이나 변비약을 쓰고 대소변 후에는 꼭 상처를 깨끗이 닦아 내는 것이 좋고 더러운 것이 자궁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④오로 구정물: 산욕중 처음 몇시간은 혈액성 분비물이 나오고 4~5일 후부터는 갈색이 혈장성 분비물이 10일 후에는 차차 누런 크림묘양의 대화가 4~6주간 흐르게 되는데 이런 변화가 없이 계속 혈액성이거나 냄새가 나고 불량이 많은 경우에는 후산이 깨끗치 않은 경우나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보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
⑤유방과 젖 분비: 분만후부터 젖이 갑자기 커지며 딴딴한 덩어리가 생기며 통증이 있으며 3~4일부터는 젖이 나오는데 이때 찜찔과 맛사지로 젖 덩어리를 풀어주고 아기에게 젖을 빨리든가 손이나 기계로 짜 내지 않는 경우 전신에 열이 심하게 나는 경우를 젖몸살이라고한다. 불결한 처리는 후에 유두염증(젖꼭지가 갈라지고 아프다), 유선염( 젖 종기)이 발생하므로 통증이 심한 경우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처음 나오는 초유는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면역체가 함유되어 있어 아기에게 먹이는 것이 좋다. 산후 모유를 원치 않는 경우는 즉시 의사에게 상의하여 젖을 말리도록 해야하며 몇일이 경과해도 젖의 분비가 적을 ㄸㅒ는 인공유를 같이 주도록 해야한다.
⑥일반위생: 산후 체중은 계속줄어 임신중 증가된 약 11kg가 6주일 후에는 정상으로 된다. 산모는 보통때 보다 3분의 1 즉, 하루 4끼를 먹어야 하는데 양보다도 질이 높은 단백질(고기, 달걀, 두부, 콩)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산후 24~28시간 이내에 조기보행(자기에 누워만 있지 말고 걸어다니는 것)과 샤워(몸을 닦아내는)것은 좋다. 장시간 반드시 누워있는 것은 오히려 자궁후절 같은 후유증을 남겨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약 2주 후부터는 산욕기 체조를 하여 배의 군살을 ㅃㅒ는 것이 미용상 좋다.
⑦산후의 성 생활과 관리: 상처가 다 아물고 통증과 분비물이 그친 산후 4~6주가 지난 다음부터 재개해야 된다. 상처의 통증이 있는 조기관계는 여성측의 불감증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며 가정 분만후 질 입구가 넓어져 쾌감이 감소된 남성측은 흥미를 잃고 가정불화ㅏ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깊은 이해와 오랜 기간의 금욕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다. 어느 기간이 지나면 여성측은 더 흥미를 느끼게 되며 숙달해 지므로 서로 참고 노력해야 한다. 월경의 재현은 젖을 안먹이는 산모에게는 2~3개월내에 돌아오고 수유하는 산모는 평균 6~7개월후에 재개되며 다음 임신이 가능해진다. 물론 예외가 많다. 즉시 애기를 원치않는 경우는 의사와 상의해서 피임을 해야 한다.
●신생아 목욕법
아기 목욕은 매일 아침 시킨다. 목욕전에 체중을 달아보는 것이 좋다.
●준비할 물품
목욕대,복대, 목욕대야, 베이비 파우다, 수건2개(큰타올과 작은것), 세탁된 새옷, 비누(약한 세수비누), 따뜻한 물, 알콜솜, 올리브 유
●목욕순서
①물의 온도는 그때 그때 수온계로 겨울철 140˚ F(40˚C전후), 여름철 86˚F(30˚C전후)가 되도록 하면 제일 정확하지만 이것이 없으면 팔꿈치를 물에 담가 보아서 따스하게 느끼면 된다.
②젖 먹인 직후에는 피한다. 식전이 좋다. 목욕시 아기는 조심스럽게 다루며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한다.
③한손으로 아기의 머리를 받쳐든 후 젖은 물수건을 꼭 짜서 제일 먼저 눈안에서부터 밖으로 닦아준다.
④얼굴... 눈, 코, 입, 귀, 목, 순서로 얼굴을 닦아 준다. 얼굴엔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때 전신은 수건으로 싸고 안는다.
⑤머리...아기의 머리를 받쳐든 왼손의 첫째와 셋째 손가락으로 아기의 귀를 막고 젖은 수건에 비누를 듬뿍 묻혀 머리를 감긴다. 더운 물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준다.
⑥전신... 목, 가슴, 팔, 등, 발, 하지의 순서로 씻긴다. 남아일 경우 하부를 씻길때 아래서 위로 씻기고 여아일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 씻긴다.
하지는 둘다 물에 잠겨서 씻겨도 좋다.
⑦목욕을 다 씻긴 아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은 후 전신에 이상 유무를 관찰하며 접선부위 즉 목, 겨드랑이, 둔부등에 파우더를 발라준다.
⑧배꼽의 관리...젖은 복대를 풀고 알콜 솜 또는 머큐롬으로 배꼽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꺼즈나 붕대로 매준다. 출혈이 있거나 진물 또는 농이 있을 경우는 의사와 상의한다.
⑨준비해 놓은 옷을 입히고 부드러운 솔빗으로 머리를 예쁘게 빗겨준다.
⑩귀에 물이 들어갔나 확인해보고 닦아준다. 완전히 끝이 나면 젖을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