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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자리에서 말끝마다 욕하시는 시아버지

답답 |2017.09.18 13:46
조회 117,759 |추천 13
글이 지워졌어요 ㅠㅠ

6년동안 만나던 남자친구와 서로 부모님집에 인사드리고 주말에 상견례한 여자에요 고민이좀 생겨서 글올려보네요



상견례중 남친아버님께서 계속 말끝마다 욕을 붙이세요 화물차기사님 하고 계신데 



"내가 그냥 사장새끼 좀 만 젊었어도 조져버렸을꺼요 ㅅㅂ"

저희 아버지랑 한잔하시는데 아버지가 원샷하니까 
"허허 이 양반 마음에드네 ㅅㅂ허허" 이러시고 


악의는없는 욕같았어요 그게 습관이되셨나봐요 옆에서 어머님이 이 양반이 욕좀 그만하소 하시니까 멋쩍게 웃으시면서 



내가 원래좀 이럽니다 허허 저희 부모님도 실웃음 지으시고



남자친구는 욕한번 안하는 사람이에요 오히려 끝나고 
저희부모님께 저희 아버지가 실례많았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했거든요 



근데 자꾸 기분이좋지는않아요 제가 쓸때없는 고민하는걸까요?




나중에 문제 생길까요?
추천수13
반대수315
베플미친|2017.09.18 16:42
아 ㅅㅂ 니네 부모가 얼마나 만만 했으면 상견례에서 말끝 마다 ㅅㅂㅅㅂ하겠니 ㅅㅂ 니네 부모님이 남한테 욕을 먹어도 정신 못차리지 ㅅㅂ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니 ㅅㅂ 니네 부모도 만만한데 너는 결혼하면 어떻겠니 ㅅㅂ 이렇게 욕 먹어도 조언 해주는 사람이니까 괜찮지 ㅅㅂ 아 ㅅㅂ
베플ㅇㅇ|2017.09.18 14:58
우리 아빠도 입 진짜 험하신데 새언니나 조카들 앞에서는 단 한번도 욕한적 없음. 제일 조심스럽고 어려운 상견례 자리에서 그 정도라면 앞으로는 불 보듯 뻔하네요.
베플ㅇㅇ|2017.09.19 00:46
세상에... 남자한테 미치면 내 부모한테 ㅅㅂㅅㅂ거리는데도 고민따위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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