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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아들바보/마마보이 만난썰.

익꽃 |2017.09.18 20:55
조회 1,294 |추천 0
자려다가 갑자기 또 생각나서 개빡쳐서 글씀
이런거 처음써봐서 두서없이 말길어도 이해좀해주시길

-띄어쓰기 주의
-흥분주의
-오타주의

미마보이 말로만 들어봤지 직접만나본건 처음이였음

첨에는 긴가민가했는데 나중에 헤어지고 콩깍지 벗겨지고 보면 소름그자체임 ㅋㅋㅋㅋㅋ

나같은 제2의 피해자를 막기위해 글씀

일단 글쓴이는 20대 학생이고 남친은 두살위 일하는 사람
이엿음 우연히 어쩌다보니 만났고 300일 정도 만났음

만나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게 여러번 있었고 주위에서 다 말렸지만 나는 고집부리면서 만나다가 결국 큰코 다친 케이스임 ^^

혹시 주위사람들이 말리는 연애를 자기고집으로 이어가고있다면 얼른 헤어지는 걸 추천함 나처럼 되기전에.

걔는 내가 첫연애였는데 첫연애 시작하고 나서 이주정도 즘 지나서 자기가 처음 만나는여자라고 부모님이 나를 엄청 궁금해한다고 하셨음

내가 그전에 만났던 첫사랑 부모님이랑 우리부모님이랑 일이 있어서 사이가 안좋아서 남치니부모님 눈치보며 사겼던 터라 새로만나는 남친 부모님이 날되게 좋아하시고 얼른 보고싶어하신다니까 멍청한나는 또 기분이 좋아져서 얼른 뵈러 가자고했음 (시간을 돌리고 싶음)

만나면서 오빠가 자기네집에 아들만 둘이여서 엄마가 딸갖고싶어했다는 얘길 많이했음

그얘길듣고 나도 또 마음이 안좋아져서 어머니 찾아뵈러 가기전에 일본여행을 갔다왔는데 오빠랑 통화하면서 어머니가 선물사오라고 머리삔갖고싶다고 (장난반)으로 말하신게 생각나서 우리엄마도 안사다준 머리삔을 사가지고 처음 오빠네 집으로 갔음

아버님도 인상이 너무좋으시고 어머니도 너무 잘해주셨음

딱 거기까지였어야 했음 ㅎ

그날어머니가 자고가라고 너무그러셔서 (우리집이랑 두시간거리이기도하고) 부담스럽지만 너무 빼기도 좀그래서 자고 가기로했음
난 오빠방에서 자고 오빤 거실에서 자기로했는데 새벽이 되니까 오빠가 슬금슬금 들어오길래 내가 뭐라고했음

부모님계신데 일로왜들어오냐고 나가라고 하니까
엄마가 왜나와서 자냐고 들어가서 00이(글쓴이) 랑 같이 자라고 했다는거임 ㅋ

거기서 1차 충격받았으나 그러려니 했음...

그렇게 그집에 다녀온이후로 나는 거의 우리엄마랑도 안하는 전화를 오빠네어머니랑 하루에 한번.. 많게는 두번내지 세번 .. 카톡 ... 등등

오빠랑 같이있을때도 나랑있다하면 어머니가 지금어디냐 저녁은 뭐먹었냐 저축해라 등등 걱정하시는 말씀을 많이하셨음 ㅎㅎ ..

글쓴이가 자취를 하는데 오빠네 어머니께서 반찬도 보내주시고 매일 "딸~~"하면서 전화도 자주 오셨었음 ..

이때까진 참 감사했음 ... 아마도 ..


근데 가면갈수록 부담스럽고 선을 넘는게 강해지는 것 같았음

둘이 연애하는게 아니라 꼭 셋이 연애하는 기분이였음 ..

뭘먹었는지 뭘하고 놀았는지는 물론 뭐때문에 싸웠고 심지어 화해를 도와주는 인물도 어머니가 되어있었음 ..

글쓴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받았고 이건아니라는 생각이 강했지만 그래도 남친부모님이고 남친한테 말하면 나만 이상한년이 될거같았음 ..

참고참다가 결국 사소한 문제로 헤어졌고 역시나 헤어질때도 나는 헤어진단 통보를 남친이아닌 어머니께 받았음 ^^ㅎ
(일부내용 : 00이가 뭘 어떻게 한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00이가 싫다는구나, 내가 봤을땐 더 안만나는게 좋겠다 )

남친이란 새끼도 ㅂ;ㅅ 인데 참 ... 난 잘못한것도 없는데 이런통보를 받는게 개 웃겼고 남치니는 없었다는 일처럼 이틀뒤에 전화와서 나를 붙잡았음 ^^


내가 이런 일들 뒤에 평생 팔자에도 없던 병에걸려서 병원에 입워도 하고 응급실도 세네번이나 실려갔음
안그래도 혼자있는데 누구한테 남의 부모님 욕하는게 될까봐 말도못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죽는줄알았음

중요한건 내가 말한게 100/1도 안된다는거임 ㅜ

+ 우리엄마가 개빡친썰 풀어줌

난 타지에 혼자살기때문에 엄마 걱정시키기 싫어서 연애얘가는 말을 잘안함. 엄마도 별로 안궁금해함

연애는 니들끼리 하는거지 자기가 껴서 왈가왈부 할게 어뵤다고 하셨음

근데 오빠네 어머니가 나를 딸처럼 여기시고 잘챙겨주신다는건 내가 말해서 알고잇었고 엄마가 감사인사도 여러번했음

그러다가 자고오는것도 얘기를 했는데 엄마가 그럼 너는 어디서 자냐는 거임 그래서 그 얘기를 했음

그랬더니 내연애에 1도 관심없는 엄마가 매우빡쳤음

이유는 내가 여기다가 구체적으로 안쓰겠음 다들 이해했을꺼라고 믿음 .

"들어가서 00이랑 같이자지 왜여기서자 아들~"

이문장 때문에 충격 을먹은듯 함 엄마는 ...

그리고 말 안한게 있는데 이날 밤에 어머니랑 거실에 둘이 앉아있는데 어머니가 내손을 잡으면서 아들만 둘있어서 너무힘들다고 하시면서 우셨음 ... 그래서 나도 같이움..(ㅋ)

우리엄마 보는거 같고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안좋았음 ..
우시면서 나한테 딸같이 하고싶다고 그러셨는데 그게 참 .. 암튼 그럼

할말진짜 많은데 헤어진지 좀돼서 기억이 잘안난다

반응보고 2편올릴수있으면 올림 ㅠ
올릴수있었으면좋겠음 ㅠㅠㅠ 다들 조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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