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2학년아이.. 입학하면서 부터 늘 학교갈때,방과후 수업, 학원등 같이다니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약 한달전에 그집아이 ㅇㅏ버지가 저희아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더라고요.. 참 난감하더군요.. 아이에게 뭐라해야 할지 어려웠습니다.
그친구 아버지가 왜 그런말을했을까? 물어보니 제 아이가 욕을 했다더군요. 18이란욕을..
그래서 친구한테 욕하면 안된다고.. 단단히 일러주고 대화를 나누며.. 그런욕은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니 학교에서 친구한테 배웠다더군요.. 저희아이는 집에서 욕을 안합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친구가 먼저 욕할때도 있고 서로 쌍방에 욕을하는 모양이더라고요..추측이건데 아마 그 친구는 집에서 욕을했고 그욕을 제 딸아이 한테 배웠다고 한 모양입니다. 아이가 커가는 과정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친구가 저희아이에게 또그러더랍니다.
비밀인데 우리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 라며..
그래서 또 물었습니다.. 혹시 친구한테 실수한거 있냐고..
두 아이는 매일만나서 등교를 하는데 저희아이가 그 친구에게 전화를했고 빨리나오라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그소리를 듣고 친구엄마가 놀지 말라했다더라고요..
제 아이가 실수한건 맞지만 아이에게 놀지 말라고 말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부모가 번갈아가며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인데 놀지말라고 교육시키는건 부모가 아이에게 왕따를 가르치는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아이가 좀 눈치가 없어서 아무말 대잔치를 잘 합니다.. 엄마인 저도 좀 화가나거나 황당한적이 참 많습니다.. 저희 아이는 어떻게 지도 해야할까요?
또 그아이와의 관계 그아이 부모님한테 어떻게 해야 기분상하지 않게 의사표현을 할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