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마음에 여기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올해 30 저희오빠는 31이죠.. 오빠는 아직 식은 못올리고 동갑내기 언니랑 살고있어요.. 벌써 4년 넘어가는것같아요.. 언니네 집에서 살고있죠.. 언니네 엄마는 시골에 계셔서 모르시고요.. 몸도 불편하셔서 통 밖에를 안나가신데요.... 장녀랍니다.. 동생들이 4명이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동생들 언니가 거의 뒷바라지 했다고해도 맞을거예요..
31살인데 아직까지 돈을 안벌어요.. 언니한테 뜯어쓴돈이 3천이 된다고 하는데.. 언니도 언니지 미쳤다고 남자한테 돈을줍니까?? 구정이나 추석이나 언니는 자기집에갑니다... 전화한통없구요.. 엄마는 엄청 못마땅하시죠... 아무리 남자가 돈을 못벌어도 도리는 해야한다고 .. 저희집 뭐바라는 스타일 아닙니다. 전화라도 하고 소주한병을 사들고 오더라고 인사는 하고가야한다는게 엄마생각이십니다.. 언니랑 오빠가 집에라도 한번오면 저희어머니 바리바리 싸주십니다... 아들이 못났으니 하시면서요.. 근데 언니도 돈가지고 사고를 쳤는데 요즘들어 빚때문에 쪼들려하더라구요.. 이번 구정때 언니가 그러더군요
오빠가 계속저렇게 나가면 절대결혼안한다구.. 오빠한테 말해줬죠..울구불구 헤어진다고 하더니만 요즘 일자리찾고있읍니다... 근데 언니를 이해해야하는건지 요즘은 정말 보기싫거든요.. 우리집식구 된다는게 요즘은 정말싫어서요.. 오빠가 미련이 남아서 있는건지 아님 갈때가 없어서 있는건지..
암튼 저도 아직 결혼 안한 남친있지만 명절때는 꼭꼭 인사가고 선물하고 하거든요...
화도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