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 이에요
판에 처음 글써서 어색하네요
편하게 음슴으로 쓸게요
베프가 있음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여서 지금까지도 베프임
ㅇ이라 칭함
ㅇ은 예쁘장한데 통통함
야한예기도 좋아함
그래서 술자리에서 39금예기를 맛깔나게함
그리고 ㅇ한테 4년 만난 남친이있음
서로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ㅇ이 외간 남자랑 잠자리를 함
가끔 예기해주는데 이오빠는 이래서 좋아 이런식으로 말투나 행동 생각 가치관 이런거 예기함(관계했다는 것만 예기하고 자세히는 모름)
그래놓고 사귀지는 않음 1주 이내 남자를 차단함
나로서는 이해가 안감
남친이랑 기념일때 손수 뭐 만들고 영상편지 만들고 스케치북 편지 하고 비싼 지갑 사주고 다챙김
그런데 가끔씩 외간남자한테 한번씩 꽂힘
ㅇ이 어렸을때부터 사랑을 못받아서 이쁨받는걸 좋아하는것같음
외로움을 잘타서 술도 자주마시고 사람만나는걸 좋아함
친구로서 두가지생각하고 있음
1 그냥 원나잇식이니까 지금처럼 묵인한다
2몸망가지고 마음만 더 허해지니 그만하라 말린다
솔직히 힘들고 아픈일 있을때 내이야기나 다른친구들 고민도 ㅇ이 다 들어줌
친구들사이에서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돈관계 확실하고 어른같이 상담도 잘해줌
오히려 ㅇ이 힘들때 티도안내고 혼자 끙끙 앓다가 상황정리가되면 그제서야 이런일있었다고 과거식으로 이야기함
21살에 ㅇ이 자살기도를 했음 그런데 친구들은 1달 뒤에 알게됨
이 친구한테 어떻게 예기해야 외로움을 이길지 모르겠음
욕이나 너무 않좋은 예기보단 그냥 언니처럼 오빠처럼 토닥토닥하는 법이나 마음을 강하게 해줄만한 조언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