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이주됐는데
이거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주길
자꾸만 보고싶어
나도 그러기싫은데 자꾸 아파
다들 잊혀질꺼라고 하는데
나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자꾸 안돼 힘들어
봄에는 오빠가있어서 설렜고
여름엔 더위도 참을수있었고
가을엔 같이 생일보내서행복했고
겨울엔 같이 눈맞는게 좋았는데
어케 잊어 못참겠고 왜참아야하는지
모르겠어
오빠만큼 나를 잘아는사람
같이있으면 맘이편한사람 또없을거같아그래서 마음한구석이 텅빈거같아
운전하다가도 슬프고 친구만나도 슬프고
웃고있어도 슬픈데
어떻게 괜찮아진다는거야??
오빠가 잠깐 힘든거 참으라했잖아
이미깨진사이를 붙혀봤자
얼마나갈거같냐고
그런데 아직 있지않은일 인데
미리짐작하고 피하는거비겁한거같아
전에 헤어졌어도 다시 잘만났고
시간연장이아니라 그냥 행복했잖아
이계기로
더 성숙한만남이 될수있지않을까?
전에 내가 헤어지고싶을때
오빠가나많이잡았잖아
내가그냥 아예싫어진게아니면
이번에는 나한테 기회한번줘
나는 헤어지잔말 쉽게 안하고
오빠도 좀만 더 믿음을 주고 사랑해주면
다음에 진짜 헤어지더라도
아쉬움남고 후회만남는 이별은 아니지않을까?
이렇게 한쪽이 맘이남아있는데
오빠가 원하는 좋은이별이 될수는 없는거같아
나 그냥 다내려놓고 말하는거야
오빠도 내가 그냥 홧김에 연락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말고 내가말한그대로 들어주라
좁고 숨막히는 연애말고
서로 한발자국만 뒤로 물러나면
여유있고 편한 연애할수있지않을까?
다시 생각해줘 오빤 내가없는게행복한지
있었을때 행복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