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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나의 먹는 일기 (22가지)

내가한번먹... |2017.09.28 03:17
조회 26,488 |추천 49


안녕하세요.저는 멀리 유럽 사는 유학생 입니다.먹는걸 좋아해서 요리도 종종하는데 유학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사진이 쌓여서 다시 왔어요.잘 하는건 아니라 망친 요리도 있고 그래요.그래도 그냥 ... 같이 봐요.
사진 촤롸롹~


 1. 태국의 마음 볶음밥

이곳 여름은 대체로 선선하지만

선풍기론 힘든 날들이 며칠 있어요.

그럴 땐 나는 지금 태국이다..생각해요.

왠지 조금 더 더워져도 괜찮을것 같아요.

밥 위에 풋콩 새우 마늘 배추 숙주나물 파프리카 가지 파 그리고 레몬 깻잎


 2. 그래도 역시 더울 때는 그냥 찬 음식을 먹기로해요.

얼음메밀소바  연두부 토마토 부추 샐러드 차가운 맥주


 3. 빙수기를 선물 받았으니 우유를 얼리고 팥을 삶아요.

 

 3-1. 출장 빙수

빙수기와 삶은 팥 찹쌀떡을 들고 친구집에 가요.


 4. 남은 팥으로 팥죽을 만들어요.

가래떡을 작게 잘라 튀기로 잣을 구워 올려요.


 

 5. 시금치 요거트

많은 시금치 바나나 요거트 우유 꿀 아몬드 가루를 같이 갈아요.

잘 익은 복숭아를 잘라 넣어요.


 6. 혼자 먹는 여름 채소찜

찐 연근 가지 애호박 양배추를 식초간장에 찍어 먹어요.

 6-1. 남은 채소 찜

 오크라 깨 샐러드


 7. 친구가 와서 채소찜 

애호박 가지 양배추 호박 찜

오크라 무 레몬 파프리카 마 샐러드에 소금 조금


 8. 날씨가 좋으니 밖으로 나가 문어 알리오올리오

문어 마늘 올리브 토마토 바질 리코타


 9. 후무스를 바른 곡물빵에 아보카도 토마토 후주를 차곡차곡


 10. 후무스 무 부르스케타 아보카도 부르스케타 그리고 3주 숙성 유자 오이 피클


 11. 다시 선선해 질 때 얼려둔 콩비지를 꺼내 아침으로 먹어요.


 12. 수확한 깻잎으로 싸먹는 비빔밥


 13. 타버린 고구마 고로케와 보리차가 들어간 계란말이


 14. 냉장고 청소한 날


 15. 중요한 날 전에는 정성이 들어간 대길 양배추 크림롤

후추 간소고기 양파 마늘 파 애호박 생강을 삶은 양배추로 감싸요.

채소스톡에 양파 마늘 당근을 넣고 크림과 섞어요.

 마지막에 시금치를 넣어요.

채소스톡을 만들 때는 집에 있는 채소를 다 넣고 삶아요.

하지만 잊지 않고 샐러리나 펜넬을 넣어요. 

향도 맛도 더 진해져서 좋아요.  

 구울 때도 참 예뻐요.


 16.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어 봤어.

일식을 좋아하지만 한식도 먹고 싶다는 친구의 요구을 맞춰주기엔 창의력이 부족해요.

그래서 돼지고기 채소 고추장 볶음 위에 낫토를 얹어서 깻잎과 싸먹기로해요.


 17. 대만 친구를 도와주고 팥국 같은 죽을 한가득 받았어요.

대만식 팥국죽엔 대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먹어야하나 버려야하나 

먹기 시작할 때 부터 고민고민.

선물이니 일단 다 먹어요.

 며칠 뒤, 그녀 집 싱크 한 구석에 버려진 대추 무더기 발견.

그런거에요.


 18. 한참 웃던 그녀 중국식 빵을 줬어요. 

이번엔 고추잡채를 만들어 제대로 먹어요.


 19. 까꿍.

끝없는 콩비지의 저주


 20. 언듯 갈비 처럼 보이는 동파육

맛도 모양도 엉망이에요.


 21. 가을 해산물 순듑


 22. 꽃 받은 다음 날 아침

무화과 계란 토마토 토스트 블루베리 시금치 바나나 요거트 음료










나의 먹는 일기 봐줘서 고마워요.












 
추천수4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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