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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사수 |2017.09.28 14:41
조회 1,700 |추천 2
예전에보니 니가 여기에 글도끄적이기도하고 몇개의글을 보기에여기에 너때문에 처음들어와보고 처음글써봐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한달 다되가 우리의 가장 아팠던8월이 지났고 가장 잔인했던 9월도 벌써 다지나가는구나 널 만났던 작년 여름 뜨겁게 사랑을 시작했지우리? 아직도 생각나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연락이왔고 내가 너한테 음료하나 사준다며 데이트 신청하면서 내가널꼬셨잖아 너의 이때끔 연애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연많고 상처많은 여자였어 나는 그런 너에게 그런 상처도 보듬어 주겠다고 나랑 만나자 했고 너는 수줍게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어 우리 만나고 6개월동안은 정말 지독하게 사랑했다 그지? 너한테 꽃다발도 사주고 립스틱도 몇개사주고 자주 이쁘단 소리도 해줬나봐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사랑이 100m달리기식으로 계속 뜨거울수없다고 나의사랑도 점점식기시작했고 만나고 6개월 지나고 우리 싸우는날이 점점늘었잖아 진짜 피터지게싸웠지 너가 어느날 카페에서 음료먹고있는데 장난반 농담반으로 "이젠 뭐먹을때 나랑 얘기도안하고 이쁘다고도 안하네" 그때는 그냥 웃어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니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모르겠네 우린 1년이란 연애하면서 6개월은 정말 뜨겁게 연애하고 6개월을 정말 피터지도록 싸웠구나 우리가 사랑을 끝내기 2개월전부터는 하루에 한번씩싸운거같애 결국 내가 취업 준비한다고 예민하고 우울해있을때 우리는 펑 터졌고 내가 먼저 이별을 고했지 그런데 그런날 넌 잡았지만 시간을 갖자며 난 그자리를 회피했어 나중에 후회하고 너한테 장문편지를 보내면서 너에게 돌아갔지만 너는 그자리에없더라 그 3주동안 넌 나를 정리한거같애 지금 나는 취업을 했고 추석지나고 부터는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지금와서 후회해서 돌이킬순없겠지만 취업은 핑계였고 너가 바란 그 몇통의 카톡과 조금신경써주는게 뭐가그렇게 힘들다고 너한테 짜증낸지모르겠네 여전히 니가 그립고 아직 많이 보고싶어 그런데 지금 니옆엔 새남자친구가 있네 우리정말 많이 사랑했고 서로 웃고 서로 함께 울었잖아 그런 너한테 정말 감사해 나한테 진짜사랑을 한번더가르쳐줬고 정말날 많이 생각해주고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행복했으면 좋겠고 지금남자친구는 나같은놈아니였음 좋겠네 우리 서로 나중에 그땐 이랬지하고 얼굴 볼수있음보자 정말 사랑했던 내 전여자친구야 몸아프지말고 건강해야되 고마웠어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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