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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다시 연락 올까요

한심 |2017.09.30 10:28
조회 442 |추천 0

제가 짝사랑하던 같은반에 과묵하고 믿음직스럽고 남자다운 애가 있었어요 한 6~7개월 짝사랑하다 실습나가기 전에 이제 실습나가면 지켜보는것도 못하겠구나 싶어서 확 고백해버렸어요 그전엔 그애가 사귀던사람이 있어서 연락도 함부로 먼저 못했어요 그여자친구분에게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근데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고백을 해서 정말 추운 겨울에 병원 실습 너무 힘들어도 맨날 찾아와주고 절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주는 그애가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제가 너무 못됐었어요 툭하면 삐지고 끝까지 안달래주면 속상해서 헤어지자는말도 자주했었구요 솔직히 헤어지자고 한소린 다 진심이 아니고 잡아줬으면..하는 마음에 .. 지금은 다 후회속에 살아요 왜그렇게 못해줬나 싶고 우리동네 와준애를 게임하다 싸워서 욕하면서 보내고.. 그러다 한번 그 애가 마음이 돌아서서 절 거부하더군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 때 정말 무슨짓을 하던 머릿속에 개만 박혀서 일상생활이 개 없을땐 어떻게 살았나 싶을정도로 집에서 보던 유투브.. 왜그렇게 재미도 없는지 사귈땐 유투브 볼 시간에 연락이나 더 제때해줄걸 모든게 미안하고 제가 계속 잡아서 결국 다시 재회 했었어요 근데 다시 만나니까.. 갑과을이 생겼어요 무언가 싸울거같다 싶으면 제가 다 사과하고 먼저 헤어질까도 물어보고 제 눈물이 이제 그 애한텐 아무것도 아닌게 느껴질 때 정말 제가 비참하고.. 그 애한테 막말을 들어도 간절하게 원해서.. 3일전에 300일이였는데 갑자기 마음이 없다고 통보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놓아준다고 했어요 요즘 너무 혼자서 맘고생하고 힘들어서 지친건지 그렇게는 힘들지 않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남자들은 오래돼서 후폭풍이 온다고 하던데.. 그렇게 마음이 돌아선 남자도 나중엔 연락이 올까요? 저보다 친구가 더 좋다는데 사실 그 친구가 저를 싫어했었고 반에서 선생님과 애들 앞에서 저를 욕했어요 제가 그 애랑 싸우고 제가 그 애 옆에 없을 때마다 가서 말걸어주고 그래서 그런지 저보고 개를 착하다고 저 없으면 잘챙겨준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더 좋다고 떠난 그 아이인데 겨울의 따뜻하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을거 같은 그런 망상속에 사는 제가 너무 싫네요 처음 누구를 이렇게 좋아했는지라 쉽게 잊혀지지가 않아요 정이 정말 무서운거군요.. 제가 너무 매달렸었는데 남자입장에선 마음이없는데 매달리면 정이 떨어진다던데 휴 저도 제가 참 한심하고 불쌍해요 다른사람들 전부다 제가 아깝고 저런애랑 대체 왜사귀냐고 하는데 얼굴 따지지않고 저는 그냥 그 사람이 너무 좋은겁니다 손이 너무 따뜻하고.. 품이 너무 포근했던 소소하게 손잡고 걷고싶은..그런 미련에 힘이드네요 몇 달 뒤 연락이 올까요..?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마음이 확 없어졌다니 믿을 수가 없어서 ㅋㅋ.. 300일때 서로 챙겨주는거 없이 소소하게 같이 등교 점심 하교.. 하려고했는데 속상하네요 비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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