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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신부) 남편과의 집안살림문제

hope |2017.10.01 14:48
조회 721 |추천 0

저는 24살 결혼 4개월차 입니다
남편과는 3정도 연애후 제가 대학졸업하고 결혼하게 되었구요 남편집은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타지역으로 분점식으로 내게되어 남편은 타지로 1년정도 나와있었고 저도 결혼후 동업으로 같이 타지로 오게되었습니다
연애때부터 게임을 좋어하고 집안일과는 담쌓아두는건 알고있었어요
물론 저도 친언니와 10살차이가 나고 늦둥이로 자라서 저도 요리한번 해보지 않았죠
그렇지만 남편이 이런 집안일을 잘 하지않는다는 성격을 알았기때문에 정말 최소한의 것만 임무를 주었습니다.
1.일주일에 한번 바닥__질
2.주말에만 설거지당번(주말에는 거의 친가나 외가를 가거나 놀러가기때문에 실제로 한달에 두번)
3.빨래후 빨래 널기
4.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나름대로 생각해서 이렇게 정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지않으면 아예 안하니까요
저 이외에것들은 제가 다맡구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스스로 절대찾아서 하지않아요
무조건 집에오면 게임 밥차려주고 먹으라고 하면 밥만 혼자 쏙먹고 저는 먹고있고 뒷정리고 뭐고 자기만 먹고 게임해요 ..ㅋ 식탁한번 닦지도 냉장고에 반찬정도 넣어주는 이런사소한것들 배달음식이 와도 봉지째두고 게임. 그리고 배달음식먹고 일회용용기 음식물 뒷정리 한번을 안합니다 그냥 딱먹고 게임하고있죠 ..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현관앞까지 가져다 주어야하고 세탁도 바로 바로 안널어요 기다리다 걍 제가 널던지 남편이 피곤해보이는날은 제가 그냥 하죠. 설거지... 이거 정말 한달에 2번정도하는건데 하루종일 집에잇고 게임하면서 10분이면 할걸 내일할게 내일할게 이러고..
저도 이런게 마음속으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는데 오늘 터졌네요 .. 김밥을 시켰는데 같이 뜯어줄만한것도 눈만꿈뻑꿈뻑 저만 처다보길래 아니좀 같이좀 뜯으라고 햇다가 너는이거 뜯는거 하나가 그렇게 불만이냐고 저한테 제가안시켜서 안했다고 합니다... 컴퓨터 책상위에는 페트병들이 20병은 늘어져있고 옷방은 제발 치우라고해도 옷들이 널부러져있고.. 맨날 치워주다가 어디까지하나 보려고 지금 거의 1달째 저렇게 방치중입니다
빨래도 그냥 바닥옷방에 .. 그러면서 저도 그런답니다 네 저도 정말피곤한날 하루이틀 그러죠
어차피 제가 치울거니까요 설거지? 전 그때그때 다합니다 지금까지 딱 그릇 3개 금요일날 제가한번 미뤄서 주말에 3개 더있었던날 그걸로 너도 미루지않냐고 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이런사소한것까지 시켜야한다니 .. 내가 하고말지 하면서도 가끔 이렇게 너무너무 화가나요
제가 밥을 남편보다 조금 늦게먹는데 늦게먹어서 그런다 그러는데 그러면 와이프가 먹을때까지 기다려주겟다는 생각은 안하나봐요 그래서 그냥 폰 으로 티비틀고 혼자먹어요.. 같이사는데 외롭네요 타지라 친구도 없고 남편이 예전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저도 같이 게임을 하긴하지만 남편처럼 틈만나면 게임 이정도로 좋아하진않다보니까 정말 혼자 침대에서 잠만자는것같네요
게임 줄이라고 했다가 절대 그렇게는 못하겠다네요
이번에 신혼집 이사를 가는데 컴퓨터 방에 컴퓨터 4대를 사서 게임방을 만든다네요 .. 친구들와서 4명이 같이하겠다고.. 저누일주일에 한번이라고만 약속하긴했네요.. 왜 시키는거 다했는데 뭐라고 하냐 이러는데 정말 할말이없네요..
제가 어려서 뭘모르는건지 아닌지 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희는 신혼인데도 잠자리도 거의안해요한달에 한번 할까말까하네요
제가 장난 삼아 왜 집에 안들어와(은유법)으로말하면 니가 먼저 하래요 구강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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