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판은 즐겨보기만 하는 사람인데 이곳은 여러방면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조언 좀 얻고 싶어서요
저에게 오래전부터 가깝게 알고지내던 고향동생이 있는데요 예전부터 한번씩 돈문제로 트러블을 일으켜 연락을 끊고지내다 작년초부터 다시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락하고 만나자마자 크고작은 돈문제로 피해를 주더니 이제는 제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작년 8월쯤 처음 제 계좌에서 모르는 핸드폰요금이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동생은 핸드폰을 개통하면서 자동이체 계좌를 기입해야 했는데 기업은행 계좌는 안된다고 하여 급한대로 제 계좌를 적었고 다음달에 바로 자신의 계좌로 변경한다 하여 왜 마음대로 그러느냐 한바탕 싸운다음 일단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올해 6월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와서 기계값과 요금이 너무밀려 보증보험으로 넘어갔고 빨리 처리를 해야 한다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제서야 확인해보니 제 명의로 핸드폰 3개를 개통했고 금액이 400만원 정도 되더군요
동생은 급전이 필요해서 핸드폰을 개통했다 미안하다며 당장 처리해주겠다 했습니다
그 당시 바로 옆건물에 살아서 자주 오고가는 상태였고 저는 동생에게 질린 상태였지만 받아야할 돈이 또 따로 있어서 연락을 이어가던 상태였어요
제가 평소에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 집에 놔두는데 몰래 가져다쓰고 다시 넣어놨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한달동안 매일 오늘 넣어준다 내일 돈이 생긴다 희망고문하듯 시간만 질질 끌며 결국 보내주지 않았고
명의도용으로 신고하려 통신사와 보증보험에 알아보니 사실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다며
두사람 관계가 지인사이일 경우 명의도용 불가 판정이 나올 확률이 높아
이 경우는 신고보다는 당사자에게 돈을 받아내는 것이 좋은 방법일거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일단은 이돈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먼저일것 같아 7월 31일 동생과 공증사무실에서 천만원 공증을 서고 주마다 35만원씩 받기로 했습니다
400만원은 핸드폰 문제를 처리하는 비용이고 600만원은 그동안 저에게 이핑계 저핑계로 빌려가고 제돈을 먼저쓰고 미안하단식으로 한게 600이 되었습니다
첫 주 18만원, 그 다음주 5만원 준게 다이고 매일 몇십통 전화를 해도 안받기 일쑤이고 보내준다 하고 또 한동안 안받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사실 이것말고도 제 이름으로 저인척하고 사기를 두건이나 쳐서 경찰서에서 본집으로도 연락이 가고
7월 서초서를 저는 피의자 신분으로 두번 방문해 조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 때도 제명의 핸드폰으로 경찰과 저인척 연락해 조사를 차일피일 미뤄두다가 저에게 연락이 늦게 닿게되었고 경찰에서도 처음엔 저를 의심해 여섯시간 남짓 잡혀있었네요
나중에 형사분께서 미안하시다며 그 동생은 이미 다른일로도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라더군요
지금 정말 지칠대로 지치고 동생이 괘씸해 경찰서로 고소장을 접수하려고 하는데
제가 이런것도 처음이다 보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돈을 받는게 목적인데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