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1살에시집온 애엄마의고민좀들어주세요

ㅅㅉ |2017.10.03 02:03
조회 6,285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인데 3살된아들의 애엄마에요
사실 이아이는 제친아들이아니에요

어쩌다가 지금의남편과 만나게됐는데
이제 379일됐네요 사귄지 시댁에들어와서 산지는
이제 한6~7개월됐네요

남편은24이고 처음만났을때는 애가있는줄도몰랐는데
어쩌다가 알게됐었어요 남편애니깐 당연히 재애도된다는생각에 같이시댁살면서 키우고있습니다

사귄지얼마안되서 부터 둘이동거를하게되었고 그러다가 시댁에들어오게되었어요 전마냥 행복할줄알았는데 그게아니였네요 남편이 절사랑하는지 전잘모르겠어요 저보다는친구였었던거같고
게임도잠도 참 좋아하는사람이에요

전여친사건 때문에도 많이싸우기도하고
일때문에도 싸우기도하고 참고참았는데
이번에 큰사건이 하나터졌어요

자녀장려금과 근로장려금을 신청해놧던게
9월12일 에나온다고 우편물이 뒤늦게 나왓드라고요
남편은 제가말할때까지 그게그돈인줄도모르고
저몰래 80만원을썻대요 양육수당비도 플러스해서
총90만원돈을 12일~27일?28일? 까지 다쓰셨대요

남편은 지금폰팔이 일을하고있고
전그냥 치킨집 알바하면서 일주일에한번씩 알바비나오는대 그돈나올때마다 차비.점심값 없을까봐 남편주네요 이번에 19일 이 1주년이였어요 돈이없다고 집에있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그냥넘어갔네요

근데 나중에보니 그돈어디에 다썻냐고물어보니 거기 폰팔이직원들이랑 맛있는거사먹고 택시비하고 담배값하고 하고싶은거 다하셨드라고요 제일실망인게 그냥 요즘머잘못한거없냐고 떠보는거에 들켰고 그큰돈이있으면서도 저한테는 한마디도없이 폰팔이 일한지 보름? 3주?밖에 안된 알고지낸지 2~3주밖에 안된 그분들이랑 맛있는거사먹고 사줬다는게 이해가안되고요

남편이일안구하고 놀때 제가혼자 돈벌어서 먹여살렸는대 어떻해
저한테 이럴수있죠? 예전에는 팔배게고 쳐다보면서 이야기하고 웃어주고 그랬는대 요즘은 귀찮타고 팔배게도안해주고 등돌리고자고 게임하느라바쁘고 배고프다고 찡찡거리면 제가또 마지못해해줍니다 밥이라던지 라면이라던지 항상 짜증만내고

친정이 있는것도아니고 갈때없고 돈도없고 그런상태에서 남편을만나 기댈곳을찾을줄알고 믿고 시댁들어와서 사는대 어떻해 저한테 이럴수있죠?
너무 힘드네요...산다는게

남편이 비형이라서 그런건지...경상도사람이라서
그런건지 표현이 너무없어요
이남자 진짜절사랑하는거맞는건가요?

항상싸우면 제가 나간다고하면 붙잡지도않네요
그러면서 왜안붙잡았어?하면 안나갈거아니깐
믿으니깐 안붙잡는다고하는대...
혹여나 다른여자가 생긴거는아닌지..
내가질렸는지 너무 걱정되고 초조하고 불안해요...

참고로 혼인신고는 아직안한상태에요

추천수0
반대수51
베플|2017.10.03 02:18
친정도 없는 너가 정말 갈때가 없어서 안 붙잡는거야...믿는다고? 너의 상황을 믿는거겠지. 도망못가는걸. 제발 정신차려. 사귀다가 흘러가듯 너가 지금 그 상황이여도 모르던 아이가 있으면 사기결혼이야. 혼인신고했으면 변호사라도 찾아가보라고 하고싶어. 니 남편 완전 지금 땡잡은거라고. 지가 싸질러놓은 아이를 너가 대신 봐주니 지는 총각인거마냥 밖에 나돌아댕기고 겜이나 쳐하는거지. 진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지금 니 심리가 맞는거라고. 니네 시댁도 한통속이네 진짜...얼른 도망가.
베플111|2017.10.03 02:08
확실히 할건 아이는 불쌍하지만 님은 그 아이 엄마가 아닙니다. 그리고 애아빠가 저런 행동을 하는거보면 아이엄마랑 왜 이혼했는지 답이 보이구요 저희신랑도 비형인데 성격절대 저렇지 않아요 21살이면 진짜 젊을나이구요 혼인신고 안했다니 얼른 거기서 나오세요 왜 그나이에 돈 벌어서 남자 입에 넣어주고 아이도 키워주고하고있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