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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하이킥 날릴뻔한 사연

왜그래너 |2008.11.06 21:14
조회 196 |추천 0

저는 톡을 즐겨보는 22세 여자 입니다.

대부분 이렇게 시작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저에게는 1살연상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조금있으면 500일이에요~

 

며칠전, 강의시간에 남자친구랑 문자를 주고 받고 있었죠.

 

남친 : 나 패딩하나 살까? 니꺼~ 세일해서 6만원한다.

 

문자를 본 저는 이게 무슨말인가 하고 천천히 읽었더니 니꺼???

무슨 일로 남친이 저한테 옷을 사주나 하고 완전 급흥분 했습니다.

왜냐하면 남친은 평소 저에게 선물을 해주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짜식 이제 철드나~~ 하고 기뻐하며

 

나: 죵말??? >_<  어디껀데? 어디서?

이렇게 확인 문자를 보냈죠.

 

남친 : 니꺼~ CJ몰에서 봤다

나 : 그니깐 어디제품이냐고ㅋㅋㅋ

이때 전 옷을 받는 다는 생각에 초 흥분모드였습니다. 저는 바로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옷사준다고 이번겨울은 따뜻하게 보낼것 같다며 자랑했죠.

친구도 부러워하고 암튼 전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였습죠 ㅋㅋㅋ

잠시후 남친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남친 : 니꺼라고 니꺼!!! 지금 세번째 말한다 바보 ㅋㅋㅋ

니꺼??? 세번째??? 전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다시 남친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그걸 읽는 순간.............................. 남친에게 하이킥을 날릴뻔 했습니다.

 남친 : 니 메이커 몰라?

          NII

       NII

          NIl

             NII

                  NII

                       NII

                        .

                        .

                        .

............................................

그렇습니다. 패딩은 저의 것이 아니였습니다.

아.... 메이커 NII 한테 밀리다니......

슈바빠  신발끈...

제가 낚인 잘못이죠뭐ㅠ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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