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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사람 못만날 것 같은 분들 보세요

화이트 |2017.10.05 08:35
조회 8,486 |추천 24
안녕하세요 .쉬는 날 갑자기 생각나서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ㅋㅋ 워너원 사진 때문에 네이트 들어왓다가요 ㅋㅋ 글 쓰려구 2년 반 만에 로그인했네요 .제가 여기서 위로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남기려합니다
제가 헤어지고 가장 힘들고. 못잊었던 이유가 "그만한 좋은 사람을 내 인생엔 다시 못 만날것같다" 였기 때문이었어요. 무척 슬퍼하고 반년간 거의생활을 못한것 같아요. 저보다 훨씬 멋지고 외모도 잘생기고 성격까지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고 그 남자는 레지던트였기 때문이죠. 거기에 얼굴까지 잘생겼었어요 ㅋㅋ 그 남자와 헤어지고 저의 모습이란.. 마음껏 상상해주세요ㅋㅋ 절대 못잊을 것 같고 이미 눈은 높아지고 살기가힘들었어요. 무엇보다 성격이 너무 착하고 따뜻했거든요ㅡ다신 그런남자 어디서 못 만날 것 같아서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넘 길어져서 결론부터 말씀 드릴게요. 전 그 남자를 잊을 만큼 많이 사랑하는 ~ 마음 따뜻하고 친절한 전문의를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물론 3년전 그당시 남자친구도 많이 사랑했지만 집안이라던가 외부적 조건들을 보면 지금 남편이 낫다는 거예요. -제가 조건을 너무 봤다는게 아니고 정말 잘난 사람 위에 잘난 사람 있다 ~이정도 뜻이에요.
헤어지고 얼마나 힘든지 알거든요. 정말 딱 죽지않을 만큼만 겨우겨우 숨만쉬며 힘들어했어요저도 그 당시 숨막힘 이런것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이 얼마든지 많고 얼마든지 잘 만날 수 있습니다. 못만날 것 같아도 만나요. 그러니까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이 사람 말곤 없다 다시는 이런 사람 못 만날 것 같다 이렇게 힘들어하시는분 그 마음 조금은 내려두세요~ 이런 말 한다고 내려지지않는 것 알아요 하지만 정말 제가 장담할게요. 여러분들 모두 행복해지실거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다구요. 저도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평생 독신으로 늙어죽을줄 알았어요 제가 여기 계신분보다 헤어진 후 몸부림(?)이 덜 하진 않았을거예요.^^ 정말 인연은 뜻하지 않게 찾아옵니다. 찾아와라 찾아와라 할 때 말고 그런 시각으로 보지도 않을 때 찾아와요 헤다판 지금 보니 예전많큼 글이 많은 것 같진 않네요 그래도 현재 이용자분들이 제 글 보고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덜 힘들어해도된다..이 말이 하고싶었어요 모두들 잘 털어내시고 !! 화이팅하세요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고 행복하셔요^^
추천수24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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