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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살이중인데 와이프가 김하나에 술을마십니다.어떻게 위로해야할까요?

미안해 |2017.10.05 15:29
조회 81,906 |추천 139

집안이 많이 어려워져 현재 처가살이중입니다. 추석에도 어디가지못하고

집에만 있는 상황이고 와이프가 힘든게 싫어 이혼하자고했지만 같이 극복하자고했던 와이프입니다

근데 와이프가 우는날이많아져요 맞벌이해봤자 빚갚는데 돈이다나가고 저희 수중에 떨어지는돈은 150만원 남짓입니다. 여기서 핸드폰비 내고 하면 남는거도 없습니다.

다행히 집이야 장인 장모님집이 있다지만 너무 죄송하고

 

 

 

 

 

어제 저녁에 일어나니 와이프가 부실한 김하나에 소주를 마시고있더군요 그걸 보고 충격을받았습니다. 항상 괜찮은척했던 와이프인데 제가 어떻게 위로해줄수있을까요?

경제 사정은 많이 힘든상황입니다

추천수139
반대수8
베플1234|2017.10.05 15:49
경제 사정이 힘들다 해도 집에 아픈 사람이 없잖아요. 그것만 해도 어디입니까? 아직 젊으니까 둘이 합쳐서 벌어서 빚 갚으면 됩니다. 이혼 한다고 해서 빚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베플|2017.10.05 21:29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고맙다 사랑한다 얘기해주세요 꼭 재기하시길 바랄게요
베플ㅇㅇ|2017.10.06 02:00
아이 둘데리고 사업 어려워져 생에 첫 월세 살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단한순간 불행하지 않았어요 이유는 유머있고 긍정적인 남편이 나만 바라보고 웃겨주고 희망주니 힘들새가 없더라고요 많이 힘든날 내손 꼭잡고 동네 산책하며 위로했고 가끔 심야영화보며 뒷얘기로 밤도 새었고요 서로 술친구였고 베프였어요 그래선지 가난도 오래가지 않더군요 애들도 어렸지만 유명한 영화는 거의 다 봤어요 좋은옷 좋은차 좋은집 다 좋지만 더 좋은건 좋은 부부같아요 지금은 애들도 이십대고 저희도 외제차 굴리며 걍 먹고삽니다 우린 여전히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어려울수록 아내에게 집중해보세요 가정이 탄탄하면 그깟 경제적 어려움 이길수 있습니다 극복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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