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어서 음슴체 씀오늘 아침에 짧은 반바지입고 위에 후드티 입고 하천길따라 조깅을 했음아침이라서 사람도 그렇게 많이 없었고, 나도 그냥 빠르게 걷고 돌아갈라했음 넘 추워서근데 저 멀리서 할아버지 하나가 운동을 하는지 뭔지 맞은편에서 걸어오고 있었음나는 별로 신경안쓰고 노래들으면서 계속 걷고있었는데그 미친놈이 갑자기 큰소리로 '__,ㅂㅈ 다보이겠다!'이러고 지나감나는 내가 ㅅㅂ 뭘들은거지 하면서 멈춰서 이어폰을 빼고 뒤돌아봤는데그놈은 계속 뒤편으로 지나감처음에는 설마 나한테 한거겠어 하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고 내가 짧은 반바지니까나한테 한게 분명해 보여서 나한테 하신거에요?! 이러고 계속 쳐다보는데그놈은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가던길 감와.. 나 한동안 너무 벙찌고 괜히 일 당할까봐 쫓아가진 않았음그냥 지금까지 주변 누구한테 말하기도 너무 민망해서 말을 안했는데이게 생각할수록 겁나 짜증나고 불쾌한 경험임
미친 할아버지들 너무 많은거 같음 진짜 다들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