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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설레는 썰

|2017.10.06 23:37
조회 1,368 |추천 4

3일전에 저희 학교가 체육대회를 했는데 체육대회 하기 2일 전부터 플랜카드에 뭘 적을지를 고민을 했어요 원래는 그전까지 남자친구 만들어서 @@마누라 라고 할려 그랬는데 안생겨서 친구랑 3시간동안 고민 끝에 ♥프리허그♥ 라고 하기로 했어요 ! (좋아하는 남자얘가 봤으면 좋겠어서 정한거예요! ) 당일날 저는 반티인 축구복을 입고 양쪽으로 똥머리를 하고 학교 갈 땐 생전 안하던 화장도 했어요 ! 당일 날 운동장에서 진행을 했는데 가자마자 제가 좋아하는 남자얘가 저를 3초동안 계속 멍 때리면서 보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쩔 줄을 몰라서 그냥 처음에는 갔는데 중간 중간에도 자꾸 눈 마주쳐서 그때는 서로 웃으면서 인사했어요 ~! 거의 끝날 때 쯤 결과발표 했는데 저희 학년에서는 저희반이 종합일등해서 저도 신나서 ?얘들이랑 뛰면서 소리 지르고 있었는데 너무 흥분 한 것 같아서 ㅋㅋㅋ 진정시키고 반얘들이랑 선생님 이랑 상금으로 뭐 할지 다 정하고 완전 체육대회가 다 끝나고는 친구들이랑 놀려가려고 플랜카드 빼려고 하던 참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얘가 와서 "프리허그라며 ! 안해줘 ?"
이래서 친구들은 옆에서 눈치봐주고 저는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걔는 또 "니가 안해주면 내가 한다 ?" 이래서 저는 진짜 그 때 설레죽음 ㅠㅠ
그래서 살짝 안아주고 그 느낌을 다 놀고 집에 갈 때까지 품고잇었어요 ! 근데 다 씻고 페메 보니까 그 남자얘가 전화 안되냐고 할 말 있다고 온 거 예 요 !
사실 전 직감을 했고 여러분도 아시듯이 잘 사귀고있어요 ! !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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