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글 써보는거 처음이라 서툴어도 이해해줘
글이 좀 길수 있지만 끝까지보고 조언 남겨줘
일단 편하게 반말로 하겠습니다ㅎㅎ..
난 중3 여학생이야 나랑 같이다니는 친구는
나 포함해서 5명인데 솔직히 홀수라서
걱정 좀 많이하긴 했는데 내 친구들도 그렇고
인간관계가 이제 좀 성숙? 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충돌없이 잘 지내왔어
근데 우리 무리중에 유독 자존감 낮은애가 있어
걔를 존감이라고 할게 그 존감이가 자존감이
낮대 자기 입으로 지가 그래서 맨날 아 나 진짜
못생긴거 같아 이러면 애들이 뭐래 예쁘거든
이래주고 아 나 좀 살찐거 같아 이러면
애들이 무슨 살이야 말랐어 이러거든 내눈에도
그렇고 객관적으로 봐도 ?예쁘고 몸매도 예쁜데
왜 그렇게 자존감이 낮은지 아무튼 엄청 낮대
그래 예뻐도 낮을 수 있고 친구가 그렇다하면
위로해주는게 친구라고 생각했어
근데 존감이가 프로필사진을 삼일에 한번꼴로
바꾸고 바꾸면 반톡이나 단페에 얘기해서
이쁘다고 해달라해 그래서 해주면 아닌데ㅠㅠ
이러고 뭐 그거까진 괜찮아 근데 우리 무리에
조금 통통한애가 있거든 걔를 통통이라 할게
언제한번 통통이가 아파서 네명이서 놀았거든
그중에 존감이도 있었고 존감이가 그러는거야
'애들이 통통이 되게 뚱뚱하다더라' 라고
그래서 우리 애들이 ??? 딱히 뚱뚱한건 모르겠음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아 그런가' 라고 하더라
그러곤 폰 만지작거리다가 우리끼리 롯월갔던
사진들 쭉 보다가 통통이랑 존감이 성앞에서
찍은사진이 있었어 진짜 나도 통통이한테
미안하지만 살짝 몸매가 비교되긴했거든
근데 그 사진을 보여주더니 '이거 커버할까?'
이러더라 그래서 그냥 애들이 엉 해 이러니까
집가서해야겠다 카더라 그래서 집가서 보니까
ㅋㅋㅋㅋ 통통이 허벅지를 더 늘렸더라
진짜 그거보고 정이 한순간에 떨어지는거 있지
그 왜 성보이는 자리에 벽같은게 휘어져있어
그래서 진짜 내가 너무 화나고 정떨어져서
존감이 연락 다 씹고 있거든 근데 지금
무리에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될지 모르겠다
괜히 나 때문에 불란일으키는건 좀 그런데
솔직히 너무 화나잖아 지 자존감 낮다고
남 깎아내리고 지도 이쁜거 알아 걘 그러면서
못생겼다 뚱뚱하다 그러고
아 어떻게 해야될까
사진은 묻방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