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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짤렸어요...

찌니찌니 |2017.10.11 22:13
조회 578 |추천 1

두 아이가 어린이집에 간 오전 시간에 마트 문화센터에서 알바를 했는데 오늘 이번달까지만 하는걸로 하자고 전화가 왔네요....3개월만에ㅜㅜ
마트내에 용역업체 미화파트에서 일했는데 마트측에서 인건비 절감차원이라네요...
첨에 일 시작할땐 사장, 부사장이 새로 같이 일하게 된 알바라며 오랫동안 같이 일해보자며 점심도 사주고 항상 웃으며 대해주셨고 연휴 끝나고 출근한 어젠 직접 찾아와 연휴 잘 보냈냐며 인사도 하더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연휴 전에 짤리는건 결정난것 같은데...
문화센터 담당자도 모르고 있었네요...
뒷통수 맞은 기분이네요...
기간의 정함이 없는 알바였지만 지각, 결근 한번 없이 나름 성실히 일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알바는 이런건가요? 6개월도 안되서 짤리는 바람에 실업급여도 안되네요...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일한다고 애들 아파도 어린이집 보내고 늦게 데리러 가는 날도 있고...
참...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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