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주일 앞둔 예신입니다...
예랑이와 크게싸우고 제가 결혼전이라 오바하는건지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선입견없이 판단하시도록사실그대로 작성하겟습니다..
문제는 얼마전 예랑이가 청첩장은 준다며 2명의 여사친을 만나러간날부터 시작됏습니다.
자기말로는 총 3명의 여사친이 잇는데 1명은 중학교 학원동창. 1명은 대학교 과동기입니다. 얼마전 과동기와는 1대1로 만낫지만 본인이 평서에 워낙 이성관계가 깔끔한것처럼 굴어서 문제없이 지나갓습니다.
그런데 2명의 여사친을 만나고 온날 의심이 생겻습니다. 항상 친구들을 만날때면 사진을 찍어서 보내던 예랑이엇는데 그날따라 사진을 안보내는 겁니다. 그래서 여사친구들이랑은 사진을 안찍엇냐고 물어보니 찍엇다는 겁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보자고 햇더니 만나서 직접 보여줄수는 잇지만 파일전송은 좀 그렇다는 겁니다. 이해가 안되서 너가 보여주기에 마음속으로 켕기는게 잇어서 안보여주는 거 아니냐 그랫더니 싸우다 결국 사진을 보냇습니다. 3명이서 그냥 식당서 찍은 사진이엇구 맞은편 여자가 중학생 학원동창이냐고 물엇더니 그 옆친구가 학원동창이아 하더군요. 그러면 맞은편 여자는 누구냐고 물엇더니 소개팅으로 알게된 친구라는 거에요.
꼭지가 돌아 캐내니 사실은 이러햇답니다. 남사친중 한명이 21살때 소개팅 주선해서 만난 여잔데 알고보니 친한 학원동창 여사친과 그 소개팅녀가 친한 사이엿답니다. 그걸 계기로 예랑이 동창녀 소개팅녀 셋이서 종종 어울렷답니다. 그관계가 지금까지 10년동안 지속됫더란 말이죠. 제가 또 석연치 않은 것은 그 소개팅녀가 3년전 돌연 잠수를 탓는데 소식이 궁금한 예랑이가 소개팅녀한테 직접연락해도 안닿자 중학교동창을 통해서 소개팅녀의 소식을 전해 들엇답니다. 곧 소개팅녀가 예랑이한테 장문으로 왜 잠수를 탓는지(아마 취준준비하느라 그랫던듯) 보냇다고 합니다. 그렇게 잠수탓다고 해놓고 청첩장을 주러 만나러 갓더라구요.
소개팅녀와 무슨의리로 10년동안 만나는지 당체 이해할수없고 누굴만나러 가냐고 햇을때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없엇기에 그런사실을 일부러 숨키려 한듯한 느낌이 들어 불쾌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그여자와 연락도 하지말고 결혼식에도 초대하지 말라고 햇습니다. 마지못해 그렇게 하겟다고 해서 마무리 된줄 알앗습니다.
그런데 3일이 지나서 예랑이가 다시 묻더군요. 그때 연락하지말고 결혼식 초대하지말라도 한게 진심이엇냐고?
ㅋㅋㅋㅋㅋ대판싸우고 어떻게 다시 물어볼 생각이 나는건가요?그래서 히스테리가 폭발하더군요. 그제서야 자기가 괜히말끄냇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 건가요??
결혼식 1주일 앞두고 너무 우울해서 회사에 청첩장도 돌려야하는데 마음이 안서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