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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삼진아웃;; 그리고 차에대한 고지식한 30대 생각없는 동생놈땜에 돌겠습니다~내용길어요~딥빡주의

쪽팔린누나 |2017.10.15 01:46
조회 1,547 |추천 1
제 몹쓸 동생놈 이야기인데요~다행이도 이새끼가 미혼이구요~
아들이면 껌뻑죽는 울 친정엄마가 저는 딸이라고 생전 차한번 안사주더니 동생놈은 그래도 아들이라고 잘해주고 차도 중고차지만 쉽게 구입을 해주셨어요~참고로 제 동생놈 30대지만 철딱서니 겁나없고 생각도 노친네 고지식에 술담배라면 사족 못쓰는 못믿을놈이죠~ 아니나다를까 개버릇 남 못준다고 중고차 사고 얼마안있어 음주운전하다 남의차박고 상대 차수리와 벌금은 벌금대로 내고 그렇게 첫차를 폐차시키고 엄마는 다시는 저놈한테 차 안사준다고 대못을 땅땅 박어놨어요~
그렇게 몇달간 잠잠하다 싶었죠~ 근데 이 몹쓸놈이 회사를 다니며 셔틀로 출퇴근하기 힘들다며 푸념하기 시작하더니 다시 차타고 다니고 싶다며 중고차를 알아보기 시작하고 마땅한 차가 나타나지 않을때쯤 그 시기에 저희가족이 승용차에서 suv차량으로 옮기려고 준비하려던 찰나 동생놈이 저희가 갖고있는 승용차를 가지고 싶어하더라구요~아...여기서 제가 울 엄마와 동생놈을 말렸어야 했던건데...차갖고싶다고 절박하다고 하니 중고차를 다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마땅한게 없어 저희차를 탐냈고 친정엄마가 또 한번 아들놈을 믿어준거죠~ 결국 저희가족이 타고다니던 승용차는 친정엄마가 저한테 500을 주고 동생놈에게 넘겨줬고 저희가족은 중고차지만 평소 갖고팠던 suv차량으로 바꿨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흐르고 잠잠할줄만 알았는데 이윽고 음주단속에서 보기좋게 걸리고 두번째 음주 벌금형...그리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밤늦게 술먹고 운전하고 집에 다와서 집앞 주차장에서 주차하다 남의차 슬쩍 박고 말도 안하고 도망가다가 상대차주 블박에 걸려서 삼진아웃...물론 사고 세껀 다 사람을 치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면 살인미수고 내동생이지만 쌍욕 한트럭 들이부어도 모자랄정도로 빡쳐있었어요~더 깊은 빡침은 음주사고는 동생놈이 내고 벌금이나 수리비용같은 뒷처리는 친정부모님이 전부 해주셨다는거에 대해 저는 동생놈에 대해 더 화가나고 천하에 몹쓸놈이라고 생각이 되죠~어찌되었던 그날 이후 재판에서 모든 혐의 인정하고 최종 판결에서 사람에대한 피해가 1도 없었기 때문에 감형이 되어 징역6월 집유2년 받았습니다~사회봉사도 받았었는데 몇시간인진 잊어버렸네요;; 그 승용차는 다시 수리해서 팔줄 알았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죠~ 지가 벌어서라도 승용차 만큼은 다시 꼭 자기가 타고 다닐꺼라는걸요~ㅎㅎ 우리나라 법 진짜 엿같죠?아니 음주 삼진이면 면허취소는 물론이고 당연히 재시험도 못보게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왜 집유는 만들어놓고 재시험 치룰수 있게 만들어놔서 이딴 쓸때없는 고집을 부리려 하는건지~~사고를 칠만큼 쳤기 때문에 더이상 친정부모님이 차를 안사줄걸 알고 그날이후 승용차에 집착을 더 더 하더라구요~ 승용차를 인질(?)로 두고 타지도 못하는 차만 연신 바라보고 있습니다~그 승용차는 제가 임시로 가지고 있고 제가 급할때만 몰고 다니고 있어요. 동생놈하고 다른지역에 사니 망정이지 같은지역에 살았다면 차에대한 등신같은 미련이 더 남았을겁니다~하여간 어제 저노무 승용차땜에 대판 싸웠어요~제가 임시로 가지고 있으면서 집구석에 차는 두대, 승용차는 연식이 오래되어가니 자꾸 수리비에 헛돈이 나가는데 그때마다 심성은 착해서 물러터져 곪아버린 동생놈이 지가 벌어서 수리비를 순순히 대주더라구요~어떻게든 지가 가져가겠다는 포부 하나로요~저는 그게 넘나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집착좀 떼어버릴겸 그래도 못된짓 해도 동생놈이고 제가 핏줄이라고 머리좀 써서 이렇게 얘길했어요~
어차피 이 승용차는 놔둬도 타고다녀도 계속 중고차 가격이 하락될 것이고 나도 별로 안타고 다니니 차라리 한푼이라도 비쌀때 팔고 차 판 돈은 친정엄마 고스란히 드리고 친정엄마가 어차피 아들이니까 또 차 사주겠지 하고 판 돈을 제시할때 동생놈은 일한 돈 몇달 모아놓으면 지금의 승용차보다 더 좋은 차를 가질수 있다고 기회는 많은데 굳이 낡은승용차 끼고 뭐할꺼냐고 미련버리라고 수천 수만번을 말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노친네 사고방식ㅡㅡ
나이는 30대 초반인데 생각하는건 할배보다 더 못합니다~
술담배 좋아해서 뇌가 망가졌나봐요ㅎㅎ ㅆㅂㄴ~
거기서 싸움이 시작된거죠~도대체 왜? 뭐가좋다고 낡은거 끌어안고 집착하는데 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대화가 안통하니 온갖 갖은 욕설과 막말을 버무리기 시작했죠~저는 어차피 삼진아니냐 운전 뭐더러해? 부터 시작하여 그냥 대중교통으로 다니지 뭐라 재면허시험을 또보냐고 나같음 쪽팔려서라도 자숙하며 가만히 있겠다며 말하다가 급기야는 담을수 없는 욕을하며 상황종료~지 꼴에 스트레스 받아서는 저보고 그 승용차 당장 내놓으랍니다~저는 이대로는 못준다고 내가 미쳤다고 너한테 차를 주냐고 절때 못주거나 아님 각서라도 써놓고 진심으로 필요하면 재면허 따고 나중에 가져가라고 하니 못난놈이 나보고 사람 못믿냐고 내가 그렇게까지 부탁하면 좀 들어주면 안되냐는둥 노친네처럼 발악을 하길래 저도 화가나니까 이성이 깨져서 홧김에 와서 가져가라고 대신 니가 직접 운전해서 가져가되 걸려서 징역가는 순간 남매고 뭐고 끝이고 친정부모님은 내가 설득시켜서 너 남남으로 만들어놓고 신경안쓰고 살겠다고 하니 맘대로 하라네요? ㅎㅎ 이 말을 듣고나니 이 쓰레기 같은 놈이 내동생이었구나 라는게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이 놈은 처음부터 아주 어릴때부터 못믿었던게 친정엄마가 뭘 사주면 지금은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하죠? 그게 만들기가 되었던 소형가전이 되었던 큰 물건이든 얼마 사용안하고 금방 고장나게 하여 못쓰게 만드는 놈인데 뻔히 알면서도 눈감아주고
어릴때 그렇게 오냐오냐 하더니 저런 썩을놈소리가 절로나와요~친정엄마도 문제고 일이 벌어진것도 걱정이고
저는 이 상황에서 엄말 어떻게 설득시키고
마음같아선 지금 저흰 승용차를 팔고싶은데
저 쌍노무 새끼가 막고있으니 전 어쩌면 좋을까요? 그냥 방관하고 남일보듯 놔둘까요? 진짜 판 처음으로 고민하며 올리는건데
생각만 하면 흰머리가 마구마구 자라날것만 같네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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