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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으로 끝났어요..

ㅇㅂ |2017.10.18 12:43
조회 679 |추천 0

만난지 1년 3개월만에 이별을 겪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끝난상황입니다..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고 초반엔 당연히 좋았지만 같이 모임에 자주 참여할수록 점점 성격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그 여자는 주위신경을 많이 쓰고 명예욕과 책임감이 아주 강한 사람이었지만 저는 어느정도 개인주의적 인 사람이었습니다.

큰 다툼도 많았고 그때마다 그 여자는 많이 힘들어 하였습니다. 사실 다툴때마다 많이 힘들었던것도 사실입니다.

헤어지기 한달전에 그 사람에게 권태기가 오더군요..금방 다시 좋아지는것 같아 전 안일하게 넘겼습니다.

소소한 다툼이 계속되었고 사소한 일이었지만 그 일이 계기가 되어 헤어지자 하더군요..이성으로 저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 다고..매달려도 보았지만 다시 마음을 돌리지 않더라고요.

전 너무 힘들어 했고 모임 사람들 몇에게 도와달라고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제가 하지 말아야 할 말까지 해버렸습니다.

사실 권태기를 느끼던 시점부터 그 사람이 유독 모임에서 갑자기 친해진 남자가 있었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나서도 그 남자랑 자주 만나 게임을 같이 하러 다니더군요..

그래서 질투가 많이 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모임에 소문이 나고 돌면서 그 사람과 그 남자가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그 사람에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잠자리 소문도 돌아다고 하더군요..남자들만 있는 자리에서 그 아이가 조금 플라토닉한데 사실 불만스럽다 정도의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저랑 헤어지면서 소문이 돌았나봅니다..

어느정도의 수준으로 소문이 났는지는 잘모릅니다..

헤어지고 한달만에 연락이 와서 따지더군요. 이런 최악의 경험은 처음이다..본인의 프라이버시는 생각안하느냐..어떻게 의심을 가질수 있냐..역시 너랑 나랑은 생각이 다른것 같다..

그러면서 다시는 저랑 마주치는것도 싫고 아직도 대가 남아있다면 당장버리라고 하더군요..

 

저도 제가 입방정 떨어서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진 일이라는거 잘알고 있지만 사실 2달이 지난 지금도 미련하게 하루를 그 사람 생각으로 보냅니다...다시 만나고 싶은 맘이 아직도 간절하지요..

끝이라는걸 알지만 다시 만나고 싶어요..기다린다고 당연히 연락도 안할사람이지만..

하도 답답한 심정에 생전안보던 점을 보니 11월에 연락하거나 모임에 나가서 만나라 하더군요

하지만 현실과는 너무 다른 이야기라 행동에 옮기지도 못하겠다라구요..연락한다고 그 사람이 받지도 않을테고..모임에서는

사실 그 여자가 운영진이라...그 사람도 그 사람이지만 소문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절 안좋게 볼것이 뻔하고..

그냥 기다리는거 밖에 할수 있는것이 없을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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