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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준비하는 사람들 있어? 어떻게 지내니

ㅇㅇ |2017.10.19 18:41
조회 20,845 |추천 35
엄마는 내가 미운털인지 걍 자식이니까 어쩔 수 없이 살아간다는 듯이 대하고

나는 공시생에 

살은 5키로나 쪄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공시공부하면서 친구들도 다 멀어져서 혼자다.

남들이 보면 날씬하다 예쁘다 해줘도

자존감 바닥이라 빈말이라고 생각하고

대학도 사립 어중간한 곳이라 큰 메리트도 없어.


성격상 소속감이 있어야 잘 살아가는 편인데

벌판에 혼자 남겨져있는 기분이라 너무 우울해

얼마나 부정적이냐면 20대 초반인데도 공시준비가 너무 늦었다고 느끼고

무기력하고 남들은 다 여행다니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데

난 왜 사회시선에 묶여서 이렇게 살까 싶어.

차라리 고등학생 때 자살할걸.

학업스트레스라는 핑계라도 있지

지금은 사회부적응자 꼬리표 붙을까 죽지도 못한다.

강아지도 키우게돼서 책임감 땜에 자살도 못하고

진짜 엉망이다 내 인생

추천수35
반대수28
베플ㅇㅇ|2017.10.20 00:56
님만그런게 아니고 공시준비나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만하는 사람들 거의 우울증가지고있음 님이 특별한게 아님. 1주일에 1번씩 스터디라도 하셈 모르는 정보 얻는거보다 같은 시험 준비한다는 연대감이큼
베플ㅇㅇ|2017.10.19 22:14
꼭 붙을꺼야!!느낌왔어 나 느낌좋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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