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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들 남편 어디까지 우쭈추해주시나요?

|2017.10.20 22:55
조회 3,504 |추천 1

안녕하세요 29 여자입니다
모바일로 쓰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내년 9월 결혼할 남자친구가있어요
현재 같이 동거중이구 거의 2년 가까이 살아서 뭐 볼꼴못볼꼴 다봤네요 조금 길지만 댓글꼭부탁드려요^^

일단 예랑이는 착해요 집안일문제 여자문제 돈문제나 게임 이런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할 수있습니다
왜냐면 퇴근 후 부터 눈감을때까지 저랑 붙어있거든요
그리구 수입은 제가 관리해서
생활용돈은 제신용카드로 쓰고 예랑이 통장 카드가 다 저한테 있어요
제가 관리하니 피씨에 공인인증서로 제가 이체 하고 관리하구요 그래서 오빠통장에는 항상 0원입니다.
(오해하실까봐)

와 근데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이런 재주가있나요...

한번 삔또 상하면 뭔 말이 안통하고 삐진건지
사람말 듣지도않고 지 화풀릴때까지
애같은 말만 계속합니다
어쩌라고 맘대로생각해 넌나필요없잖아 등등
잘 표현도 못해서 이말했다 저말했다
그러거든용
제가알아서듣다보면 저는 이런생각이 듭니다

???? 어디까지 우쭈쭈해주고 해야하는거징..??

한가지 예로

어제 있었던일을 얘기해드릴께요

제가 요즘 자격증준비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오빠점심도 일하다 중간에 집에서 항상 먹구요 절약차원

그래서 집에서 먹을 반찬 몇가지와 감자샐러드 소고기국을 끓여놨어요

그중 감자샐러드는 지가먹고싶다 해달라해서 해줬는데 다 무를때까지 한 3번먹었나..
그래서 그거 먹으라고 맛없냐 물었더니 (맛이없지도않음)
그건아닌데 시간이 없다네요?ㅋㅋㅋ
아깝기도하고 물생겨서 이제 버려야해요
나먹을꺼까지 생각해서 넉넉히했거든요

그럼 먹지도 않을꺼 왜해달라했냐
먹었다 먹었는데 왜그러냐이러면서 화를내더라고요?
저도 또 한성격하는지라 맞받아쳤어요 그자리에서

근데 갑자기 대뜸
넌 내가 필요없어ㅡㅡ 하더니 밥안먹고말지
자기가 그렇게 싫으냐구 이런얘기하면서
문을 쾅!!!!!!!!!!!!닫고나가더라고요

???????????????

뭐 그러곤 퇴근할때쯤에 전화하니까
또 넌 내가 필요없잖아~
이러면서 전원끄고 집나갔네요
지금도 열시 반이니까 오늘도 안들어올게 뻔해요~

??????뭐가필요없다는건지 .......하..


이것도 전원끄지말고 화나도 집나가지말고 대화로 해보자 이야기하면 금방풀리지 않냐 지금당장 얘기하기싫으면 생각할시간 달라하면 내가주겠다~
어루고 달래보고
무책임하다고 자식생겨도 그럴꺼냐 추후에 이혼사유인거아냐 얘기도해보고
지랄발광까지도 해보고
울고불고
저도 나가보고
헤어지자고도 해보고


항상 원점 제자리~~~~자잘구리 싸울때마다 나감

요번에는 전원끈이후로 절대용서안하겠다라는 카톡과 함께 비번바꾸고 저도 연락 안하는중입니다

분명히 지금도 찜질방 어딘가 헤매이고있을텐데
고집때문에 제 신카 안쓰고 있네요
누군가한테 빌렸을듯

아 저런 말도 안되는 똥고집 어디까지 받아주고 사시나요?

아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미춰버리겠네요
진심으로 너무짜증나요

간단한거 또 얘기하자면 자기힘들게 일하고왔는데 고생했다 이런얘기안했다고 또 삐져서 난리부르스..
햇거든요ㅡㅡ 매일하고요
오늘 어땠냐고 힘들었징ㅜㅜ 고생했어
하는데도 한번 얘기안했다고 난리난리
그걸로 또 삐진건지 한 4일 싸웠네요
제말은 듣지도않고 안햇다 너한텐내가 필요없다

진짜 필요없으면 밥도 반찬도 걱정도 잔소리도 안해줄텐데요

뭐좀 하지마라 하면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가슴에 용암이 들끓다 못해 지옥불이 타고있는것같아요
열받아요 그러니 저도 못참겠어서 좋은소리안나가고

무한반복 ..아 지겨워진짜

결혼선배님들께 묻습니다
어디까지 우쭈쭈해주시나요.....?
이렇게 까지도 해줘봤다..
이런거 공유좀 해주세요 ..

진심 진지하게 끝낼까 고민하고있는데
100프로 완벽한사람은 없잖아요
분명히 다른남자도 다른방면으로 고집부릴테고
그냥 그려려니 해야하나요?
댓글 좀 부탁드려요......ㅜ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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