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입니다.
새벽에 잠은 안오고 답답해서 쓴 글에 여러 의견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비판의 소리지만 그래서인지 더 와닿았습니다.
덧글들을 다 읽고 결정한건 기독교식으로 안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부모님 설득하고 안되면 밀어붙여서 진행할게요~
모두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구 덧글 중에 써주신
어떤 목사님은 주례사로 이혼 운운하고 여성으로써 아내 도리 이야기하는 목사님.. 왠지 저희 목사님 같아요... ㅠㅠ 이상하게 주례사로 그런거 이야기한다고 소문 났더군요;;
안녕하세요. 상견례를 하고 내년 봄으로 결혼 날짜 잡고 준비 중인 남자입니다.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어 부득이하게 이곳에 올려 죄송합니다.. 저희 쪽은 기독교, 여자친구 쪽은 무교 집안으로주례는 목사님이 하시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목사 주례지만 일반 형식으로 하길 원하고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찬송가를 안불렀으면 합니다만 문제는 저희 부모님께서 무조건 찬송가 부르는 교회식으로 해야한다고 난리입니다.(교회식으로 해야한다고 이야기가 나온건 결혼 준비중에 나온겁니다... 부모님께서 교회 목사님께 여쭤보시니 목사님께서는 절대적으로 찬송가 부르는 교회식으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직 여자친구한테 이러한 상황을 이야기는 못하고저하고 부모님만 싸우고 있으나 도저히... 해결되지 않네요ㅠㅠ무주례도 안되고.. 스몰웨딩도 안되고.... 오히려 부모님께서는 저와 이야기 안되니 여자친구를 불러서 교회식으로 하라고 이야기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 정말 죽겠습니다.이 새벽에 잠은 안오고.. 왜 결혼식 주례 순서조차 목사 마음대로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원만하게 해결할 방법을 알고 계시거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