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부모를 잘 만나서 졸부가 된 녀석이다.
할아버지께서는 6.25때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을 내려 오셨다.
지금은 나의 고향이 된 김포에 자리를 잡으신 이유는 한 가지였단다.
통일이 되면 빨리 고향으로 가시고 싶다는 마음에서 였단다.
가진 것 하나도 없이 조부께서는 남의 농사를 지으시며 재산을 불려 나가셨단다.
땅도 사고 소도 사고 내 기억으로는 옛 시골집에 암소 5마리를 키운 기억이 난다.
그리고 봄 철에 모내기를 하면 어머니와 손 잡고 나는 막걸리가 든 주전자를 들고..
열심히 일 하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삼촌들이 계신 우리 논으로 새참을 가져갔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 흙냄새 고향의 냄새를 말이다.
나는 우리 집안의 장남이었다. 해서 할아버지께서는 내 명의로 땅을 주셨다.
이 땅은 내가 나중에 대학에 가던가 또는 결혼을 할 때 비용마련을 위하여..
나의 할아버지께서 남겨주신 유산이다. 할아버지의 피와 땀인 것이다.
개발로 인한 보상을 받았다. 아버지 재산과 함께 200억이 조금 넘는다.
나는 신도시 계획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였다.
재산을 늘리는 공부가 아닌 재산을 지키는 공부였다.
외국에 자동차 정비소 수리공이 로또와 같은 복권에 당첨되어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이 생겼단다.
하지만 재테크 경험과 사업이라는 것을 모르는 그 사람.. 오로지 일 하고 월급만 받던 사람이
갑자기 생긴 큰 돈에 관리를 어찌 하였을까? 결과는 5년만에 파산신고를 했다고 한다.
난 먼저 상가 임대업을 하기 위하여 건물들을 사 들였다. 이 것은 최후의 보루로 생각했다.
3개의 건물을 인수하였고 또, 재테크를 공부하고 돈을 불려 나갔다.
요즘 인터넷에 된장녀란 것이 이슈화 되어 화재가 되었다.
나도 경험한 바 있다.
자동차 동호회를 참석했을 때 나와 친분이 있는 분과 같이 나갔는데..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때 아는 지인께서 "쟤 어디에 건물 3개 갖고있다."
라고 말 하기가 무섭게 바로 여자들이 "오빠.. 이리 오세요 같이 앉아요"하더라;;
친한척 하고 관심 끌려고 주위에 몰려들고;; 가관도 아니더라;;
어떤 여자는 "어머.. 어디에 건물 3개 갖고있데.." 하면서 사람을 다시 보더라;;
대한민국의 여자들아.. 난 집안이 비록 좋지는 않지만 속된말로 졸부이지만..
아무리 예뻐도 인물이 좋아도 너희들에게 쓸 돈은 없다.
나도 내가 고생해서 번 돈이 아니기에 이런 말 하는 것 부터가 우습겠지만..
새겨 듣도록 해라.. 남자도 생각이 있는 동물이라는 것을;;
여자의 색에 빠져 있는 것도 잠시일 뿐이다.
여담이지만 부모님이 서울대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또 모기업 대표이사시다.
60을 앞둔 이 분들의 집안을 따로 설명 안 해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딸이 마트에서 2개에 천원하는 귤도 비싸서 못 먹겠다고 하더라..
5개에 천원짜리 귤을 고르더란다. 그 여자의 직업은 의사이다.
여기서 너희들은 무언가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졸부라서 미안하다. 하지만 졸부도 사람이고
하고 싶은 말은 너희들 처럼 당당하게 하고 산다.
제발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매일 드라마나 보면서 백마탄 왕자를 꿈꾸지나 말고..
열심히 일하는 남자들을 바라봐라 그 들이 흘리는 땀을 생각해라..
그리고 남자들의 마음만을 보아줘라..
할인카드 꺼내는 남자가 부끄럽다고 하는 너희들은 쌀을 씻을 자격도 없다.
없는 돈에 너희들에게 이벤트를 열어주는 남자들을 존경해라..
그 들은 너희를 사랑한 죄 밖에 없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해 드리죠..
주제파악이나 하면서 살라는 말입니다.
제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라는 말..
너무 어려웠나;; 그래 미안하다.
이제 거지들하고 노는 것도 관둬야 것다.
평생 그렇게 살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