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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하는 남친

|2017.10.23 01:01
조회 4,737 |추천 7

★페북에퍼가지말아주세요★

판은 처음이라 두서없이 글을 써내려가니, 읽어보구 댓글,조언 부탁해요

(제목에있는 내용은 좀 밑에있어요, 만나왔던 과정에도 힘든일이많아서 조금 적었어요)

 

저는 9개월 정도 만난 남친이있음. 전 20대후반 남친은 30대 초반 

우리는 게임을하다가 만난사이. 장거리 대구와 서울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곳일순 있죠.

 

처음엔 저흰 여느 연인처럼 행복했죠. 하지만 오빠에게 불신이 쌓이기 시작했어요. 크게세가지

1.남친의 휴대폰(판도라의상자)을봄.
사귄지 세달정도되었나. 백일쯤되었을때. 같이자는데 자다가깨서 잠이안와서 그의 휴대폰을 보게되었어요. 남자친구의 휴대폰은 판도라의상자라... 보면안된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그를 의심해서가 아닌, 주변에 여자사람친구도 없는걸 알아서, 의심은 하지않았지만. 저를 그의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지않아서 조금 서운한상태였어요. 그래서 제일친한친구와 저에대한 이야기는 어떻게할까 싶어서. 그의 제일친한친구의 카톡 대화창을 보게된적이있어요. 한 20분정도 보는데 눈물이 앞을가려서 더이상은 볼수가없었어요. 저에대해서 좋은이야기가 없었어요. 꽃놀이를 갔었는데 하루에 같은지역 두군데 갔어요. 저는 그날 사진도많이찍도 너무행복했는데. 발아파죽는줄알았다. 이걸 매년가야되냐. 한번은좋지 계속가는건 못하겠다. 여자들은 매년가자하겠지 등등. 그와 무슨축제를갔다가 연예인을 많이봤었어요 동영상도많이찍고. 정말노래잘하는 여자가수였는데 노래잘한다는 뒷전 몸매이야기를 해놓았는데. 한심했어요. 그리고 장거리다보니 아침저녁으로 영통을 하는데 그가 피곤해서 먼저 잔적이있어요. 아침에 통화를하는데 제가 조금 삐져있었어요. 그거에 대한 내용도 피곤하면먼저잘수도있지 또삐졌다. 여자를만나는것도아닌데 왜저러냐 등등. 제가 같이일했던 친언니같은 지인을 2년만에만나게되서 수다를떠느라 카톡을 2시간정도못했었나봐요. 근데 그 둘의대화는 뭐하는x인데 2시간동안 연락이없냐는 말의 욕들..충격..그리고 저의 직장동료 결혼식을 같이가게되었는데. 그자리에온 다른 직장상사(30대초반,저랑 10년같이근무함), 저 언니는 일밖에몰라 모쏠이야 라고했었는데. 좀 이쁘장하게생겼어요. 둘의대화는 얼굴도예쁘고, 몸매도 개좋던데 엉덩이도, 허리도 예술이라는둥. 왜모쏠인지 이해가안된다는 그런 말들.. 딱 이까지보고 더이상못봤어요. 제가같이일하고 친한언니 몸매얘기를 왜하고있는지 이해가 하나도되질않아서. 휴대폰 놓고 펑펑울다가 다시잤어요.

 

이 판도라의상자 사건은 저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는데. 제주위에있던 모든지인들이 헤어지라고했었어요. 근데 그당시에는 제가 더 좋아했던 터라. 넘어가버렸어요. 계속 생각이 나지만 참고 6개월을 더 만났어요.

 

2.지인이나 가족을 소개시켜주기싫어한다.

저는 남친에게 제친구들, 친구의남친들 다 자랑하고. 저 또한 남자친구를 자랑하고싶고해서 소개도많이시켜주고했었어요. 근데 저와는 다르게 남친은 그렇지않았어요. 뭔가를 숨기는느낌. 장거리인데 남친이 더 많이왔어요 그래서 제친구들도 많이봤고, 저는 몇번가지않았어요. 제생각은 남친 지역갔을대 보고오는게 나을거같아서. 보게끔 이야기도했었고. 동생이랑밥먹자고, 얼핏 말을 던졌지만 그냥 넘어가버렸어요 몇번이나. 제가 자취중이라 남친이오면 저희집에서 자는데, 남친도 자취를해서 가보고싶었는데, 안데리고가고, 뭔가 계속숨기는느낌 찜찜함이 느껴졌어요. 때가되면보여주겠지 싶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도 지인이나 가족은 소개안시켜줌. 저는 제 지인 결혼식도 남친이랑 같이 많이가서. 저의 지인들은 거의 본 상황이구요. 친구들이랑 밥먹고 술한잔하면 노래방도가고 하는데. 술도좋아하고 노래를 잘불러서 노래방가는거좋아해요. 자기가 노래잘하니까 어깨에 힘이좀 드갑니다.(남친자랑거리 노래)


3.게임에 현질을 하는데 거짓말을 한다

연애하기전에 계속 상위권에있어서. 돈을 좀 썼겠구나는 예상은했는데, 대충 짐작만 해도 저 만나기전에 몇백만원에서 천만원은 썼을거라 생각되요. 그리고 저랑만나기로한 이후. 제가 말했어요. 현질 적당히해~ 그랬더니 현질할바에 저를한번더만나러오고,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을거다 라고 했었어요. 그이후로 당연히 저는 현질안하는줄알았어요. 그런데 게임이 항상 1등~5등사이. 100명정도되는 사람들이있는데. 항상 순위권인거에요. 저도 예전에 현질을해봤던 사람이라. 딱봐도 돈쓰는게 보이는데.. 혹시 오빠 현질해? 아니안해~ 서비스야 서비스. 예전에 받은거야 라는둥. 말도안되는 무슨 뚱딴지같은소리들만 해대길래. 일단 좀더확실한 정보를 얻기위해 더 기다렸어요. 그리고 오빠와 같이게임하는 오빠로부터 저희오빠에게 40만원정도 킵되어있다고 들었어요. 저와 남친의 연애사실은 아무도모르기때문에. 제가 조금만 캐내도 남친이 얼마정도썼는지는 다 캐낼수있는 정도에요. 하지만 그렇게까진 안했는데. 40만원을 듣고 제가 남친에게 오빠 현질하고있어? OO오빠가 오빠 40킵되어있다던데? 아 아니야. 아 그거만하고 안할게 아 ..아. 얼버무리고. 말도안되는소리들. 그리고 크게 다투고. 이제는 절대로 현질하지않겠다고 약속을받았어요. 그리고 또다시하면 끝이다.(전 이런말 한번도해본적없음) 알겠다고했어요 남친 비밀번호를 알고있는데. 혹시나해서 입력을했는데 맞았어요. 저랑 싸운 다음날 입금 이틀뒤 20만원입금 그다음날 또그다음날 입금 입금 몇일전에싸울때 현질얘기좀 그만하라고 자기도 노력하고있고. 지켜보라고. 아직안했잖아. 하면 욕을쳐먹는다고. 안했으니까 그만좀얘기하라고 자기도 듣기싫다고 하면서싸웠는데 그다음. 몇십만원....제가 이렇게 알고있는사실은 남친이 모르는상태임. 종이에 날짜 얼마입금 다 적어놨음 10월달 게임에 쓴 돈이 확실하진않지만 대충계산하니 100만원...;;;적어놓은걸 보여주고 싸우느냐. 근데 솔직히 지금 너무화가나서 참을수가없는상태지만. 남친은모름 제가 아무얘기를 안했음.

 

판도라상자열었을때 헤어졌어야했나 싶고, 그당시에는 너무좋았고. 정말 저에게는 한도끝도없이 잘해줬던사람이고, 서프라이즈선물들을 너무많이받았고. 그래서 그땐 그냥 다 좋았나봅니다.

 

 

두서없이 적다보니 글이엄청길어짐. 댓글로 조언해주세요

당장헤어져라. 판도라열었을때 헤어지지 왜안헤어졌냐. 답답하다 뭐이런소리할꺼면 댓글쓰지마세요 저 여려서 상처받음.여러분들 생각이듣고싶음. 어떻게했으면 좋을지. 저도 정말답답해서 네이트 가입해서 글적는거니 ...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7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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