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제 연애경험 중에 이렇게 어이없게 차인적은 처음이네요 저는 일단 17 남자이고요 전여친은 동갑입니다 얘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돼었고 연락한지 한달만에 사귀게 돼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 20일 되던날에 이 친구가 학교 수련회를 갖다왔습니다 그 주 토요일은 저의 생일 이었구요 암튼 이 친구가 금요일날 왔는데 그날따라 전화를 해도 별말이 없고 카톡도 씹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수련회 갔다와서 피곤한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잤어요 어차피 다음날 데이트 하기로 했으니까요 그런데 아침에 데이트 할 생각에 행복하게 일어났는데 갑자기 이런 카톡이 와있더라고요 자기가 생각을 해봤는데 자기는 저한테 마음이 없는것 같다고 절대 제가 못해주거나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저한테 마음이 없다네요... 아니 저는 뜬금없이 이게 무슨소리인가 했죠 그냥 마음이 없어졌다네요 이게 말이 되는소리입니까? 수련회 가기 전까지만 해도 카톡도 잘하고 전화도 매일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마음이 없어졌다니요... 제가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수련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것도 아니라네요 이렇게 저는 하루아침에 생일날 차인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아무리 마음이 없어졌다고 그래도 생일날 차는 사람은 처음보네요 갑자기 마음이 없어졌다는것도 그렇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