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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던 어린 시절 끄적여봅니다..ㅎ!

안녕하세용 |2017.10.25 23:18
조회 92 |추천 0

글이 너무 길고 좀 우울한 이야기라
지루하실 수도 있어요! 그러니
시간 남는 사람만 오시길~



저에겐 친구가 두 명있죠..
하지만 두 명 다 친구 아닌 친구 같은
친구예요. 아 한명 더 있어요 친구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그래도.. 추가!


한 명은

어릴 때 저를 왕따시키고 무시하고
한땐 저를 자살까지 몰아간 아이에요!
오죽했으면 초등학교 시절 걔를
죽인다고까지 했을까요?.. 모욕을 주고
조롱하고 저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 존재일까요?
걔한테는 아마 그럴 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힘들고 관종처럼 보일 수
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유리 조각으로
손목을 스윽스윽 그어 본 적도 있어요
그은 사실을 들켰을 때는 정말
자살 충동이 심했지요 ㅎㅎ..
그래도 살아있길 잘한 거 같아요

또 한 명은

좀 복잡한 친구죠.. 어쩔 땐 좋았다가 정말
저를 미치게 만들기도 하고 저를 왕따시키던
친구보다 더 증오하게 만들기도 하고..
저랑 초등학교 시절 좀 친했는데 중학교 와서
많이 싸우고 그랬어요. 저에게 외모 비하를
틈만 나면 하고 이 친구는 정말 말로 상처를
많이 주었지요..^^아직도 아프네요
이래서 말이 정말 무서운가 봐요 그리고 저를
막 대하는듯한 태도, 항상 제가 자기보다 아래에
있다는 생각 ..질투심 등등 이 친구는 정말
좋으면서 힘든 거 같아요 정말 미웠던 건
초등학교 때 또 다른 친구랑 이 친구랑 같이
놀았었는데 맨날 제 휴대폰을 뺏어 저 인척
음란성 게시물을 올리고 모르는 사람에게
저 인척 번호를 주고 전화까지.. 나중에
제 폰으로 전화가 오는 날엔 무서워 죽는 줄
알았는데.. 지금 이 친구에게는 물어보면
아 그때 개 웃겼는데 ㅋㅋㅋㅋ맞제 이러더라구요..
꼭 당사자만 기억 못하죠 ㅎㅎ


마지막 친구


이 친구는 딱히 미워.. 해야겠네요
위에 친구하고 같이 저를 초등학교 시절 2차
자살 충동에 이르게 해줬습니다!
세명에서 라면을 잘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먹던걸 뱉어라고 하지를 않나.. 그걸 찍어서
Sns에 올리질 않나.. 당시에 너무 힘들었던 거
같네요 ㅎㅎ 위에 친구와 같이 제 폰을 뺐고
다른 애들한테 저 인척 카톡을 하고 음란성
게시물을 올려 욕을 먹게 하고..
결국에 제 계정은 영구 정지를 먹었네요



너무 힘들었던 시절들이라 아직도 생각하면
끔찍한데 더 끔찍한 건 걔네들한테는 정말
장난이라는 것.. 기억도 못해낸다는 거!
제가 물어봤죠.

“그때 내 폰 뺐었잖아 그래서
글도 올리고..”

“아 그때 ㅋㅋㅋ기억나지 네 폰 뺏어서 올리고
ㅋㅋㅋㅋ 개 웃겼는뎅 ㅎㅎ “

“너 먹던 거 뱉어서 네 운 거 기억나냐?ㅋㅋㅋㅋㅋ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ㅋ울줄은 몰랐다 ㅋㅋㅋ
뱉어란 다고 진짜 뱉냐 ㅋㅋㅋㅋ”

네..저 뱉으라 해서 뱉었습니다.
협박 비슷한 걸 했거든요.
그 당시에는 뭐가 그렇게 무서웠는지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ㅎㅎ..그냥 어린 시절 우울한 이야기 조금
끄적여 봤어요! 말투는 왜 이렇냐면 우울하게
얘기하면 더 우울할까 봐 일부로 좀
가볍게 해봤어요..ㅎㅎ


이렇게 힘든 고난도 겪고 하면 이제
빛을 보기 마련인데 ..전 왜 아직도
그대로일까요? 진짜 충격적인 거 알려드릴까요?




저 아직도 저기 위에 저 왕따시키던 친구,
제 폰 뺏어서 음란성 게시물 올린 친구,
뱉으라던 친구랑 같은 학교에요. 심지어
왕따시키던 친구랑 음란성 게시물 올린
친구는 현재같이 다니는 애들이고요..

저 정말 호구 같죠 ㅎㅎ 저도 정말 고치고
싶네요 이제 지치네요 ..

애들은 다 잊고 사는 거 같은데 왜 저만
아직도 기억에 남고 가끔씩 우는 걸까요?
가끔식 생각하는데 20살에 딱 맞춰 자살도
생각해봤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런
생각들도 제 글도 어린 시절에 철없어서
든 생각처럼 보이겠죠?


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너무 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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