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락온 너 아무감정없이 만났던 넌데
어느 순간부터 우린 연락을 자주하고 있었고 갑자기 내 삶에 니가 들어와서.. 난 혼란스러웠어
난 내가 가야할 길이 있었기에 너를 거부했었고 때마다 너는 날 잡았었지
널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지하철에서 우연히 너와 닮은 뒷모습을 가진 사람을 봤을때 내 심장이 뛰는걸 보고 느꼈었어 널 좋아하는구나..
그리고 너에게 사랑받기위해 노력하는 나를 봤어..
이제 돌이킬수 없구나..
그리고 행복했어 니가 주는 사랑과 나에대한 진심으로의 걱정에
하지만 우리관계는 명확하지 않았고..난 기다렸어
너가 그렇게 말해주길.. 장난식으로 대답하는 너에게 화를 냈던날 너는 나에게 큰상처를 줬었지
날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너무 당황했어 펑펑울고 싶었어..하지만 내가 울면 너가 곤란해하는 그모습을 보기싫어서 난 꾹참았어
그리고 내가 붙잡았었지 넌 고민하면서 날 놓치면 후회할거라면서 ..난 사실 고민하는 너의 모습이 더 상처였는데
넌 모르겠지 살까말까 고민하는거 같은 ..내마음은 너에게 딱 그정도 밖에 안됬던거지 ..
그리고 넌 나에게 사랑한다고 했었고 난 말할수 없었어
넌 날 사랑하는게 아니였어 넌 연인코스프레가 하고 싶었던 그냥 그런 사람이였어
점점 미지근해져가는 카톡을 보며 내 마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타면서 아닐꺼야 아닐꺼야 되내였었어
통보로 헤어지자고 했을때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
마음정리가 끝난 너의 카톡을 받았을땐
지난 시간동안 날 뭘해왔던걸까..
중요한일들이 코앞에 있는 나에게 그렇게 이별통보한 너는 그때 마저도 배려따위 없었어
끝나고 말하지..꼭 빨리 해치울일처럼 그렇게 했어야했어? 길어야 한달인데 아니 그사이에 우린 만날일도 없었을꺼야 너가 더 잘 알겠지
난 끝까지 널 배려했었는데.. 미지근한 그카톡에도 나 신경쓰지말고 일에 집중하라고 애타면서도 그말을 했던 난데
넌 어린건지..내가 어떻게되도 상관없는거겠지
sns에 환하게 웃고있는 사진을 올렸을때 내 기분은 어땠을가같아?
참 이별이란게..
너에대한 좋은 기억만 남기려고 한다..매일 생각나는건 좋았던 기억들이라 다행이다
너에대한 원망도 진심으로한 사랑도 이제 보내주려한다
사실 알고있어 나 너 환승한거
행복해라... 그리고 돌아오지마 더 상처받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