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임신했다고 회사에서 직급 강등을 통보받았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민중 |2017.10.26 14:10
조회 1,982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초기 예신입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어이없는 일을 당했는데..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뭔가를 조치할 수 있는건지 몰라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관리자가 업무 및 직원을 관리하고 있는 콜센터 입니다.

저는 관리자이구요. 5명의 관리자가 여러명의 직원을 관리하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관리자 5명 중 3명이 우연히도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포함되구요..

 

센터장님은 3명이 갑자기 결혼한다는 사실에

3명 모두 비슷한 시기에 임신 할 수 있는 것을 염려하시더라구요..

관리자가 갑자기 3명이 공석이 될수도 있고,

그러면 아무래도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깐요.. 이해합니다.

 

저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임신 초기라 입덧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단축근무... 말도 못꺼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당연히 단축근무는 못한다고 말하구요 ㅠ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관리자 공석때문에 고민하던 센터장이 말하기를

결혼 예정인 3명의 관리자 중 몇명은 일반직원으로 내려가야 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임신한 제가 바로 당첨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랜시간 걸려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관리자가 된 후에도 열심히 일을 했고,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임신을 했으니 일반직원으로 내려가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월급.. 당연히 줄어듭니다. 

월급도 월급이지만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일방적으로 직급이 강등되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인지..

저는 아무런 말도 못해보고 순응해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임신했다는 이유로 저와 비슷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 계셨나요?

 

오랜시간 함께 일해왔던 분들이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게 됩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추천수3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