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날짜 베스트글에 여자친구가 파혼하자는 글을 보고
남친이랑 얘기하다가 서로 기분상했어요
싱견례때 여자친구가 바지입은거 보고
치마 입었음 좋겠다 라고 한 말이 여자인
제 입장에선 기분이 상하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뭘 그런거 가지고 기분 상하냐
이해 안된다 그냥 알겠다 하고 넘기면 되는거 아니냐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럼 남치니는
어머니가 그런말 하면 나한테 얘기할거야?
하는데 그렇게ㅡ할거라네요 ㅋㅋㅋㅋ
치마입어라가 아닌 그렇게 얘기하시는데
다음에 입는게 어떻겠느냐 할거라네요 ㅋㅋㅋㅋ
그말들 듣는 순간 제 기분이 나빠지고
어머니랑 관계가 안좋아질 수 도 있다 하니까
이게 그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일
일이냐고 그러네요
옷입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옷입는게 어려워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이런 말들은 굳이 전해야 되는 말이 아잖아요
그랬더니 좋은 시어머니라서 사이가 좋은데
저렇게 얘기하시면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는 좋은 시어머니면 그런말씀 안하시지 않을까?
했구요 그래서 만약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머니한테 치마 잘못입다가 안좋아 보일 수 도 있고
더 깔끔하게 보이려고 바지 입은건데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여자는 치마를 입어야 한다는
생각은 아닌거 같다고 말씀드릴거 같다니까
남친이 문자로 이러더라구요
제가 너무 글을 읽고 난뒤로
예민해져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 걸까요?ㅠ
남친이 감정이입 되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