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보기만했지 이런글 제가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ㅠㅠ 그냥 답답한마음에 끄적여봐요 특히 남자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20대후반이라 그런지 선자리가 한번씩 들어와요 자주는 아니구요.소개팅보다 무거운?자리이고 아무래도 결혼이 엮여있다보니 마음에 들지않아도 절대 티내지않고 예의있게 언행을하려고 노력해요.평소에 저 스스로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하구요..근데 좋은인연이 쉽게 오는게 아니더라구요.나오시는분들 경제적으로는 다 여유가 있어서 질문을 할때에도 금전적인 문제는 거의 물어보지 않아요.이건 제가 아직대학원생이라 그런거일수도 있을것같아요. (저도 집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요 직업도 없는데 뭘따지나 그러시면 상처받아요ㅠㅠ)
어쨋든 전 성격을 엄청 많이봐요 아무리 경제적으로 뛰어나도 전 제가 사랑하지않고 사랑받지않고는 도저히 못살겠더라구요ㅠㅠ그래서 이 사람이 어떤사람인가를 많이보는것같아요.
어쨋든 최근에 선을 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호감이 가는 분을 만났어요.근데 처음엔 별로였어요 예의도 없는것같고 너무 편하게 하는느낌이라 조금 적응이 안됬어요.근데 계속말해보니 편하고 재밌어서 몇번은 더 만나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것같아요.
그분도 제가 맘에드셨는지 에프터가 왔고 연락도 계속하면서 두번째로 만났어요.분위기 좋았어요.저도 저만의 착각인가 했는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 분도 마음이 영 없는건 아닌것같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셨는데 그때 제 커피을 저에게 주다가 약간의 손잡는???스치는????그런정도의 스킨쉽도 있었구요 .그리고 그분도 헤어지는게 아쉬웠는지 담엔 좀 더 일찍보자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일마치면 이시간 아니냐니까 자기가 좀 더 일찍 나오겠대요.그래서 분위기좋게 헤어졌고 집에 잘들어왔냐는 카톡도 햇어요.
그리고 에프터 올 줄알았는데 안와서ㅜㅜ하루 기다렸다 제가 먼저 카톡했어요.안하면 후회할 것같아서요.근데 반응이 미적지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끝났어요ㅠㅠ정말 객관적으로 인연이 아니고 저에대한 감정이 그만큼이였던 걸 알지만 답답하고 남자분들의 속마음을 듣고싶어 몇자끄적여봐요ㅠㅠㅠㅠ
왜 연락이 안왔을까요 관심이 없는건가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