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아기 길고양이를 데리고 키운 켓맘 입니다.
2년 전부터 길고양이를 한마리 두마리 키우다 보니 세마리를 키우던 중이 였습니다.
1~2개월 정도된 아픈 고양이였습니다. 피부병도 있고 귀도 아프고 눈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상왕십리역 근처에 동물병원에 계속 다니고 정성을다해 키웠습니다 어느새 5~6월 정도가되어 건강해진터라 중성화 수술하러 계속 가던 병원으로 갔습니다. 몸무게 2.7kg이라 발육상태도 좋고 별문제 없다고 수술을 했습니다.
그날 오후 데리러 갔는데 축 쳐져 있고 숨소리 좀 거칠었습니다.
밤에 축쳐져 물조차 먹질 못하고 숨을 허덕였습니다.
아침 일찍 의사 선생님께 연락 하고 바로 갔는데,상태를 봐야하니 오후에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6시가 다되어 가니 사진을 찍어보니 폐렴이라 입원하라고,,,
11시에 전화와서 객혈을하고 곧 죽을것 같다고 해서 가니 이미 팔다리가 굳어었고 눈 뜨고 죽어 있더군요.
아무생각이 안났습니다. 작은 생명이 이렇게 쉽게 갈수 있는지,,,,얼마나 이쁘게 굴었던 아이 인데,,, 아픔을 겨우 치유하고,,,,다시 죽음이란 긴 터널로 가버렸습니다.
눈물로 무작정 사체를 안고 집으로 왔고 다음날 여기저기 알아보고 화장을하고 왔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기르던 두마리는 우리 아기 고양이를 찾고 다닙니다.
워낙 활발하고 장난꾸러기라 커다란 고양이귀를 물고 귀챦게 따라 다녔으니,,,
오늘 전화해서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의사선생님께 전화해서 제가 이해 할수 있는 설명을 요청 했습니다.
의학적인 용어로 발생 가능성과 상황을 나열 하시더군요 저는 되물었습니다 수술이 가능하다고 결정 하셨으면 기초적인 진료 기본이 아니냐고 수술해도 된다고 판단을 가지셨으니 집도 하신걸로 알고 거기에 대한 책임성을 느끼시냐고,,, 돌아오는 답변은 한두번 수술한것도 아니고 이런경우가 없었는데 책임 운운 한다고 화를 내시더군요. 저도 감정이 격한상태에 대화가 되지 않을것 같아 다시전화하자고 하고 끊었습니다.
도의적으로 무었이 잘못 되었는지 왜그런 상황이 되었는지, 어쨌든 생명이 꺼져 갔는데,,,
애도의 말조차 없더군요 동물이라 가벼운 생각으로 생명을 바라 보시는지,,,, 너무나 가슴아프고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아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