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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연애,이별,후회,내이야기

0308 |2017.10.29 02:14
조회 2,393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을 이용하는 여러분 저의 이야기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려봐요 여러분에게는 아무것도아닌그런거지만 조언을 듣고싶어서 올려봐요 그녀가 봤으면 좋겠지만 설령 아니더라도 어린나이에 연애을 하고 느낀걸 언젠가는 써보고싶었어요 잘부탁드립니다 공유도 부탁드릴께요 페북에 올라가는 그런 판글이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자세하게는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그냥 10대후반에 서울에 살고있는 그냥 판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본론부터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헤어졌습니다 한달이 넘었네요 그녀는 저보다 나이가 많았어요 저의 첫사랑이었어요 그녀를 만나기전에 사랑은 그냥 일시적인거라고 생각했어요 여자를 되게 가볍게 생각하기도 했구요 10대인데 너무 꼴갑떤다고 그럴수있어요 근데 특별한 가정때문에 어린나이에 많이 외로웠고 일찍 철이 들기도했습니다(마지막에 우리가정에 대해서도 말할께요) 그녀를 만난곳은 외국이었어요 고등학교에서 만났어요 새학기에 처음본 그녀가 되게 매력적이라고생각해서 연락을 시작하게 되었구 얼마되지않아 연인이 됐어요. 저의 성격때문에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했던 저는 그녀가 전부였습니다 매일 밤에 통화하고 같이 운동장에서 앉아서 대화하고 만나면 만날수록 좋았습니다 그녀는 다른사람하고 다르게 되게 수수했습니다 저를 많이 좋아했고 저 또한 많이 좋아했습니다 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하는 그런 헌신적이고 완벽했어요 그냥 저의 모든거였어요 꿈도 없던 저에게 꿈을 만들어주고 힘나게하는그런 희망같은존재였어요 그래도 별탈없이 평범한 커플처럼 싸우고 얼굴보면 풀리고 폐쇄적인학교때문에 그런지몰라도 싸움이 오래가지않았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저때문에 우리는 곧 롱디가 된다는거였어요 서로가 너무 좋아서 걱정이 되어도 참고 다시 같이 있을날을 기약하면서 저의 꿈을 응원해주기도했어요 저를 기다려주겠다고 그러는 그녀가 말에 기특하고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그래서 빨리 학업을 마치고 다시 곁으로 가기로 약속도 했고요 그래서 서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게 아니라 더 애틋해지는거라고 매일 말하기도 했어요 한국으로 온 우리는 제가 가기 한달전 많은 추억을 남기자고 많이 만나자고 했어요 이제 말씀해드릴께요 저는 남들보다는 특별한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글로벌한 가족탓에 해외에서 오래살기도 했고 들으면 모두가 아는 그런 큰 여행사를 운영하시기도하고 어릴때부터 부족함없이 하고싶은거 사고 싶은거 먹고싶은거하면서 살았어요 소위 남들이 말하는 재벌이나 준재벌이었어요 보수적이고 엄격하기도했지만 어릴때는 특별히 큰문제가 없었어요 그러나 제가 한국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문제가 생겼어요 항상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때문에 어릴때부터 현실적인걸 많이 들어왔어요 사람을 쉽게 믿지마라, 우리의 지위를 함부로 나타내지마라 그래서 어릴때부터 남들과 평범하게 생활하고 그랬던거같아요 그리고 너의 모든것을 보여주지말라고 하셨던 부모님의 교육이 저를 학교에서도 공동체에서도 도태하게 만들었던거같아요 항상 외로웠던 저에게 그녀는 저의 모든것이었어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학군이 좋은 동네에서 살았던터라 엄청난 학업스트레스, 부모님하고의 갈등, 대인관계가 겹치면서 건강이 악화하고 부모님의 갈등은 극에 도달했어요 제가 많이 방황도 했고요 너무 힘들어서 너무 지쳐서 제가 빈지노를 좋아하는데 아무말안하고 콘서트가기도하고 친구집에서 외박하고 방에서 큰음악으로 힙합음악틀고 보수적이었던 부모님을 저를 이해하지못했어요 어린마음에 부모님이 너무 싫었어요 그냥 막살았어요 클럽도 가고 오토바이도 타고 모든걸을 말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엄청 심헀어요 방황을 많이 했던거같아요 저를 오죽 보기 싫었으면 옆동네에 집을 구해주고 따로 나가서 살라고 그랬네요 40평이 넘는 큰집에 저는 항상 혼자였어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에게 외국에서 공부하고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외국으로 나가게 되었어요 외국에서 만난게 그녀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말쯤 다들 아시는 중국의 사드보복때문에 여행사에 타격을 입었고 우리 아버지는 그걸 책임으로 상장회사였던 회사에서 주주총회 끝에 물러났어요 이때부터 불행이 시작된거같아요 극심한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부모님은 가족을 하나씩 캐나다로 이민을 가자는 의견이 나왔고 결국에는 그렇게 하기로했고요 그래서 그녀하고 장거리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같은학교에서 잘지내고있을무렵 집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캐나다가니까 갈 준비하라고 저는 그거때문에 결정적으로 부모님하고 멀어졌고요 일주일이 넘는 갈등, 저는 그냥 그녀옆에서 하고싶은공부 하면서 즐거웠던 공부를 하면서 대학을 마치고 화려하지는 못해도 남들과 평범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하게 살고싶었어요 여자 많이 만나봤죠 미치도록 이쁜여자 매력적인여자 그거 다 부질없더라고요 그냥 저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여자가 그 누나였어요 장남이라는 아무것도 아닌 타이틀에 집안전체가 저를 기대하고 저를 힘들게 했어요 집안어르신들이 그러더라고요 니네 부모가 시키는거 하기만 하면 커서 강남에서 살고 슈퍼카 몰고 사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면서 누리고 살건데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욕도 들었네요... 아마도 그녀는 하나도 몰랐을거예요 저의 가정 저의 상황 저의 모든걸요 저는 항상 저를 숨길려고 거짓말하고 감춰왔던게 산더미이거든요 아직도 너무 미안한게 솔직하지 못했다는거. 한번이라도 마음을 터놓고 말하지못했다는거 외국가기전에 저의 방황때문에 방학에 들어올때마다 저는 통금이있었어요 그래서 그녀하고의 데이트도 무조건 저녁먹기전까지 들어가야했어요 안그러면 가정부에게 전화해서 저를 물어보기도했고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후회되는게 한번이라도 밤늦게 집 밑까지 데려다주지못했던거.. 밤늦게까지 같이 있고 싶어했던 그녀였어요... 항상 연애는 헤어지고 후회만 남더라고요 다시 본론으로 와서 우리는 그래도 방학 한달동안 많이 만나고 같이 오래있었어요 어학연수가는날에도 공항까지 데려다주고 우리는 그냥 자석같았어요 거기서도 가장 어렸던 저는 항상 외로웠고 그럴때마다 여자친구 생각에 참으면서 공부하고 그랬던거같아요 그러다 떨어지고 2달후에 우리는 헤어지게 됐고요 그녀는 제가 아는 사람이랑 환승을 일주일만에 하더라고요 환승한걸알고 분노와 배신감으로 가득 찼지만 항상 옆에 없는 저 때문에 힘들어하던 누나를 포기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마음먹기도 했고요 그녀가 준 일기를 수없이 보고 사진도 지우고 근데 그녀의 흔적으로 가득하더라고요 노트북에 사진 그녀가 준 간식 같이 한 팔찌 정리하다가 나한테 정말 소중하고 모든거였구나라고 깨닮았어요 헤어지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일주일동안 수업안가고 방에서 울면서 밥도 안먹고 폐인같이 지냈어요 떨어지면서 신뢰가 확고하지않아서 자주 싸우고 그게 헤어지게 만들고 저의 막말하는거랑 현실적인 성격때문에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너무 후회가 되네요 너무 많이 늦었네요 헤어지고도 제가 구질구질하게 매달려서 이제는 저를 싫어하는거같아요 마지막에는 저를 다 차단하더라고요..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이제 할수가없네요  마지막에 잡을려고 비행기타고 그녀가 있던 곳까지 가기도 했는데 저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났더라고요 그녀가 남친 페북에 사랑한다고 글올린거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20분만에 먹었던 밥도 소화하는데 8시간이 걸리는데 7개월을 함께했는데 일주일만에 정리하더라고요 정말 많이 밉기도하고 허탈하기도 했어요 우리는 한때 서로가 너무 좋아서 꼭 결혼해서 같이 살꺼라고 맨날 말하고 너무 어려서 철이 없었던거같아요.. 이제는 헤어지고 한달이 넘었네요 마음이 많이 정리됐지만 그래도 단 하루도 그녀를 잊을수가 없네요 그녀는 어떤 마음이고 어떤 심정일까요? 사랑이 그렇게 쉬운건가요?  이민가기전에 며칠동안 한국에서 지내면서 정말많이 힘들었어요 그냥 추억에 살고있어요 지금도 그녀와 갔던 곳 그녀 집, 그녀랑 자주갔던곳 시간만 되면 수시로 가네요 잊을때도 됐는데..  이제는 마무리를 할께요... 저의 이야기중에 반도 못했지만 그녀는 여러분이 생각하던 것보다 이상이였어요... 헤어지고 정말 술을 거의 매일먹네요.. 언젠가 그녀를 만나서 그냥 대화라도 하고싶네요 그거는 욕심이겠죠? 요즘은 항상 인연이 됐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가득차네요 인연이면 나중에 만날수있겠죠... 그녀를 2년이나3년,4년 혹은 평생 영영 못볼지는 모르는데 그냥 많이 좋아했던걸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여자들은 원래 그렇게 빨리 잊나요? 첫사랑은 못 이루어지는건가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연 인연이라면 정말 만날까요?비록 부족한 필력이지만 많이는 표현하지못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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