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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챙겨준걸 제가 감사드려야하나요?

|2017.10.29 11:38
조회 4,933 |추천 20



남편이 당뇨같이 (당뇨는 아님)
몸관리 잘해야 안아플 병에 걸렸어요.

걱정되신지 여행가셨다가 계피가루랑 꿀이랑
뭐 달여먹이라고 남편 먹일걸 사주셔서
(제가)고맙다고 인사드렸어요

한달쯤 지나니 어떻더냐고 연락하셨길래
걱정되는마음&궁금한마음에 하신거라 생각되어

"좋은것 같아요 애아빠가 요즘엔 증상이없대요 "

했더니 더 보내주신다는 거에요..
됐다고, 괜찮다고해도
새시아버지 드시려고 사신거를
시어머니께서 보내셨어요

근데 한 두어달 지나고
시댁식구들끼리 모여 술한잔하는데
남편이 뭐사러 나가자마자
새시아버지께서


"ㅇㅇ (제남편)한테 서운하다
보내줬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지 왜안하냐
그리고 새애기한테도 (저) 서운하다
ㅇㅇ (남편)이 안하면 너라도 고맙다고 잘먹겠다고 해야하는것 아니냐" 고 하시더라고요..

형님 아주버님 다들 저한테
그러게 너라도하지 왜안했냐고 너가잘못했네~하면서
뭐라고 하시고ㅎㅎ시어머니는 가만히 계시고..
남편은 나가있었으니 그소리 못들었고요

어머님이 주신것중에 제꺼는 하나도없어요
한입도 안먹었구요


괜히 입바른소리 했다가 고생 (약달이는)만하고 욕도먹고..ㅎㅎ


내가 먹을것도 아닌데 내가 잘못한건가 싶더라구요

거꾸로 우리엄마가 나 걱정돼서
보약한재 해다주시면
남편이

"장모님 우리 와이프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먹일게요" 하는건가요?

흠.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ㅇㅇ|2017.10.29 13:43
어머 그 사람이 안했어요? 전 당연히 한 줄 알았어요. 지 혼자 받아 처먹고 인사도 안해서 아버님 서운하셨겠어요. 가정교육이 부족해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제가 교육 시킬께요.
베플귤e|2017.10.29 12:40
아들한테 서운한거 아니라 며느리한테 서운해서 얘기한거네 아들한테 서운했음 아들 있는데서 얘기했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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