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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엄마를 내버리고 놀러다니는 아빠 (긴글주의)

사람 |2017.10.29 22:31
조회 194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언을 부탁드리며 글을써봅니다 .. 처음이라 두서가 맞지않는점 이해해주세요 반말로할게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은 사이가 좋지않음 아니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일거같음 부모님은 말그대로 앙숙이고 어릴때라 기억이 안나지만 싸운이유는 아마도 생활비 때문에 그런거같음 부모님이 맞벌이였는데 아빤 돈을 주지않고 살림에 전혀 관여를 안함 그러면서 잔소리가 되게심하고 암것도 안하면서 청소나 이런거에 강박증이 되게 심하고 엄마를 그냥 내버리두고 자기놀거 다놀고그럼.
그래서 매일 싸우고 내가 외동이라 애기때부터 혼자 엄마아빠 싸우는거 막았음 아빠는 다혈질이 심해서 싸우면 다부시고 엄마때리고 엄마가 신경건드는말 하면 죽일듯이 달려들고 문잠그고 있으면 칼로 문 쑤시고 안방에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서 119오고 입에 달고사는말이 그럼 집나가 ~ 이거였음 음주운전하고 엄마차끌다가 불나고 그랬음 그래서 유리창 문깨부시던날 2008년 나랑엄마는 집을 나와서 살았음 외할머니댁에가서 6개월? 정도 살았던거같음 어차피 난 항상 부모님이 맞벌이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시고 밤엔 집가서 자고 이래서 아빠 눈치안보고 불안해하지않으면서 지내서 더 좋았음 그리고 엄마는 직장에서 과장급이라 능력이되서 2009년해 아파트를 사고 나랑엄마둘이 살게됨 그리고 2년뒤 엄마가 유방암이 판정이되서 항암치료를 혼자 병원가서 받고 혼자 나키우고 모든걸 다 혼자해내심 엄마가 아프고나서 아빠도 어느정도 조금 철이들었는지 챙기기 시작했음 나랑아빠는 연락은 하고지냈음
그러고 별거를 7년정도 했던거같음 그동안 아빠한테는 아파트산거 말안하고 지냈고 아빠랑은 연락은 자주했음 아빠도 정신차렸는지 집다시 들어오라했고 나는 나중에서야 아파트 엄마랑 살고있다함 그러고 종종 아빠도 나랑엄마 집나간뒤부터 이제야 정신을 차린듯했음 엄마도 그래도 연애하고 결혼해서 정에약한건지 아빠자주불러서 밥도 먹고 같이 안살뿐이지 자주 놀러왔음 그러다 내가 고1이되던해 엄마가 이상하게 자주아팠음 토하고 하다가 응급실에가고 그랬는데 대장암판정을받음.. 그래서 아빠랑 이모랑 서울 병원에 가있었고 수술하고 지방에살아서 나는 혼자 학교다니고했었음 그후 엄마는 항암치료받으면서 집에서 있고 엄마혼자 버스타고 서울가고 그랬는데 엄마가 점점 약해지면서 항암치료를 못하겠다해서 중도포기함 유방암일때도 너무힘들고 아파서 포기했는데 ..대장암이 전이가 빨리되는데 난소에 퍼졌다해서 2016년 난소와자궁을 떼내었음.. 엄마가 엄청우울해하고 힘들어하고 가족중에 한사람이 아프면 집안이 무너지는기분임.. 그런데 아빠가 잘해주고 그래서 합치기로 결심하고 엄마와 나 아빠셋이 새로짓는집에 이사를함 엄마와아빠둘다 경제력이있어서 좋은집에와서 다시 잘사기로 마음을먹었음.. 그때나랑엄마는 엄마가 난소수술을해서 입원을 거의10일정도 했었기때문에 내가 보호자로 지내서 (여름방학때)이사는 알아서 이모들과아빠가 했었음 그렇게 잘지낸듯했었는데 ..
엄마가 항암치료중이였는데 어느병원에서 평생 항암치료만 하라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다음년도 그러니까 올해 다른 큰병원으로 옮겨서 대수술을함. 알고보니 엄마는 대장암이 다전이가되서 온몸에 암세포종양이 있었고 15시간넘게 긴 수술을했었음 아빠도 그때곁에있었고 밤을세우면서 지냈음 아빠가 회사중간에 가보기도 했었고 나도 이제 성인이라 공강때마다 갔었음 그렇게 집에왔고 엄마는 항암치료3회때부터 회사를다님 엄마는 아빠가 집도사고 모든걸 다해준상태에서 우리둘만 집에들왔기때문에 미안해서 회사를다녀서 병원비는 엄마가다냈음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일주일에 한번은 대판싸우고 그버릇은 그대로였음 아빠는 웃긴게 딸바보라 내가하는모든말은 듣고 다해주는데 엄마한테는 그냥 왜같이사는지 모를정도로 싸울때말해도 듣지않고 엄마가 지금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를거임. 밥도 엄마가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아빠가함 나는청소를하고 이렇게 분담이되어있는데 아빠는 음식물 그것만함 진짜 딱 자기맡은것만 함.
아빠가 별거하면서 성격도 많이바뀌고 그래도 아빠이자 엄마한텐 남편이니까 많이 의지하고 기댔는데 아빤 전혀 아니였던거같음
엄마아빠는 일주일에 한번씩 대판으로 싸웠음 엄마는 청소도안해주고 밥도안해주고 암환자인데 맨날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평일에는 늦게까지 술마시고 무책임한 아빠한테 화내고 아빠는 자기가 돈다했는데 뭘더바라냐 이런식이였음 매일 술먹고들어와서 싸워서 집어던지고 접시깨고 내가없는날엔 엄마랑아빠가 싸우다가 아빠가 엄마 목졸리고 내가중간에 얼른집들어가서 다치우고 아빠랑엄마싸울때마다 내가중간에 껴서 다 막고 아빠는 엄마한테 그럼나가 뒤져 이런말을 세번넘게함 그럴때마다 나는 아빠한테 욕하고 뭐라하고 엄마는 울고 아빠한테 증오가 느껴질정도로 싫었음 때리고싶을정도로 이럴거면 왜같이살았냐하니까 그럼 나가라함 매일그렇게 싸우고 엄마는 죽고싶단말 계속하고 .. 그럴때마다 나도 죽고싶을정도로 너무 힘들었음 엄마한테 너무미안하고 내가 무능력해지고 아무런 도움도 안되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러고 둘이또 잘지내다가 싸우고 항상 무한 반복이고 엄마가 항암치료를 입원치료하는데 아빠는 자기는 회사가 더중요하다고 병원 몇번 데려다주더니 안데려다주고 각자 알아서하라함 내가 아빠한테 아무리 얘기를해도 아빠입에서 막말이나오니까 얘기할 가치도없고 말하고 싶지도않고 상처만받음
그래서 엄마는 진작에 뭐든지 말도안하고 지내고 왔었음 그리고 요번에 내가 휴학을해서 아빠대신 내가 엄마치료 보호자로 같이가고 입원부터 매일 10회동안 그러고 지내왔음
그런데 엄마가 최근에 점점 아프고 몸도 말라가면서 밥도못먹고해서 검사를해보니 담도쪽에 종양이 있다고 항암치료중단하고 먹는약으로 바꾸고 매일 누워서 잠들지도못하고 점점 쇠약해가는 엄마를 보며 매일 울며지냈음 내가 해줄수 있는건 청소와 엄마 간병뿐이고 능력도 뭐도 안되니까 우울하고 아빠랑은 애증의관계이고 미우면서도 증오스러우면서도 아빠니까 참아냈음 입원치료할때도 아빠 한번인가 두번와봤나? 그러고 몇번 데려다주는걸로 생색내고 치료하면서도 매일 술마시고놀러다니고 엄마아픈데 내버려두고 자기만 놀러다님 말을해도 자기인생도 있지않냐고 말도안되는 소리나 해서 엄마랑 나만 둘이 모든지 해결했었는데 엄마가 몸도 아프고 먹는약으로바꾸면서 월400만원과 회사도다니고있고 아빠는 음식물만 버리고 엄마가 해준 밥 다먹고 청소안되어있으면 눈치주고 이래서 오늘도 얘기를했음 엄마는 자긴 이제 회사다닐 체력도 없고 그러니 약값주고 밥도 다해주라하니까 각자알아서먹자해서 그동안 내가해준밥은 다 잘먹고그러면서 왜해주냐고 먹을거부터 다 자기돈으로했는데 왜안해주냐니까 말이없음
내가 싸울때마다 엄마아빠 중립적으로 해서 엄마 스트레스안받고 진짜 엄마가자살 할까봐 나라도 곁에서 붙잡고 힘이나게해줬음 엄마아빠한테 항상 손편지쓰고 아빠한테도 제발 부탁이라고 내가 아직 어려서 어른으로써 하지못할것들이 많으니 아빠한테 편지써서보냈는데 아빤 그거보고 잘하든가싶었는데 또 이렇게됨.. 이혼하고싶어도 내가결혼전까진 안하고 결혼하고나서 이혼한다고 하고 엄마는 아빠때매 스트레스받고 계속 되풀이되가는데 제가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혼한다한들 엄마는 회사그만두면 져와엄마는 어떻게살지 모르겠고 막막해요.. 잘지내다가 여행가고 맛있는거먹으러다니고 생일때 생일상 차려주고 아빠가 잘해줄땐 잘해주면서도 아픈얘기만 할려하면 싸우고그래요 ..제가 뭘 어떡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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